벌써 코수술한지 두달이 넘은게 안믿기구 ..
이제 일상생활 적응되서 한번 써본다
난 원래 콧대는 있었고 코끝만 쳐져있었음
근데 이게 또 웃을땐 쳐짐 ㅠ 전부터 코끝만 너무 아쉬워서 할까 ? 고민 계속하다가 갑자기 뭔 바람이 들었는지 급발진으로 추진함
솔직히 못생긴편은 아니라 주변에서 거의 말렸어 지금도 이쁜데 괜히 건드려서 잘못되면 어쩌냐
근데 이게 한번 꽂히기 시작하니 안들림 .. 원래 여자들 화장이건 뭐곤 다 자기만족이자나 ~~~
그래서 발품 5군데? 돌고 결정함
애초에 무보형코끝으로 알아봤고 가격이 점점 올라갔는데 병원선택기준은 원장님임
후기사진이 와 내스타일 !! 이건 아니었는데 그냥 뭔가 내가 원하는거 파악하는 느낌 잘나올거라는 자신감 .. 이었던거같음
우선 아픈거보다 진심 너무 답답했고 (코솜 빼고도)
평생 이렇게 숨못쉬면서 사는거 아닌가 무섭기도했고 근데 한달되니까 다 잊을정도로 좋아짐 ..
사실 3주차에 애버랜드 가서 롤러코스터 탔다 불안해 죽는줄 ㅠ
보는사람들은 진짜 눈썰미 좋은사람 아니면 다들 말안하면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려를 원했지만 완전 자 ~~연이 되버림 그래두 다들 이뻐졌다고 하니 기분은 좋음 ㅎ
뭔가 자연스러운데 또보면 이미지 바뀐거 같기도하구
좀 더 높일걸 .. 하는 후회가 있지만 애초에 재료로 높일수 있는게 한정되있다하셔서 그러려니해
애초에 비중격 귀연골이라 점점 낮아지겠지만 제발 10년만 버텼으면해 ㅠ 그때쯤이면 재수 안할거거든 ㅋㅋㅋ
사진은 부끄러우니까 펑할 예정 ㅎㅎㅎ
이게 왼쪽오른쪽 각도가 다르고
왼쪽사진은 한달차 오른쪽은 두달차인데 붓기때문인지 코끝이 둥그래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