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한지일년찬데 지나서 사귄 남자애들 다 아무도 못알아보고 그냥 몸매좋다고만해 못알아보는게 신기하달까지나도 다시 할거 같고 어디가면 항상 몸매좋다 부럽다 이러고 알고 있는 친구들 빼곤 부모님도 몰라 불편한건 딱히 없고 일년지난뒤에 생각햐보면 고생했던것도 없어서 만족이당 ㅎㅎ̌̈
약 8년전에 코수술했는데 여태까지 문제 없었고 잘 지냈는데 갑자기 미간사이에 아주 약간 붓기가 있고 파란 멍이 들었어
수술했던 병원에 가 봤는데 통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붓기는 처음 이런 일이 생겼으니 좀 더 지켜보자 하시는데 실리콘을 빼야할까? 내가 몸이 많이 안 좋긴했는데 컨디션 난조인건지ㅠ 갑자기 겁나고 빼려고하니 돌겠고 재수술하자니 더 돌겠고ㅜㅠ 재수는 하고싶지않은데ㅜㅜ 혹시 이런 현상 나타난 분 있어?
첫날 수술하고
전신마취 깨느라
어지럽고 속 울렁거리고 그래씀
얼굴 얼얼하고 쨌든 그냥 전신마취 남은 몽롱함으로
일찍 자버림
수술후 1일차 얼굴 얼얼하고 근데 진통제 먹으면 멀쩡해서 좀 심심해하고 두유먹고 그래씀
2일차 하나도 안아픈데
이제 적은 칼로리 양이 아닌데도 식이섬유가
없으니 배가 오지게 고픔 사실 지금도
배고파서 글쓰는거임
내가 원하는 식이섬유는 두유속에 짤 빻아진 식이섬유가 아님 야채에 있는 독한 식이섬유가 있어야 확실히…
일단 의사선생님이 감사하게도 제 기저질환에 대해 깊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양하게 알아보고 병원을 선택해야했지만 원장님의 상담에서 책임감과 신뢰를 느껴서 수술을 진행했고 3일차이지만 부기와 멍도 심하지 않고 눈 모양도 많이 개선되었다고 보여지네요. 추석이 있음에도 꼼꼼히 소독해주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