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케이스도 꽤 있는 것 같애
나 원래 한쪽 입꼬리가 반대쪽에 비해 심하게 내려가 있고
처짐도 그쪽이 훨씬 심해서 후면 카메라로 찍으면 얼굴 반반 다른 괴물같았는데 알고보니까 일상생활에서 웃거나 얼굴근육 사용할 때 한쪽 근육만 쓰고 있더라고
근육 잘 안쓰는 못생긴 쪽 얼굴로만 입꼬리 올리려고 하거나 윙크하려고 하면 잘 안되고 얼굴근육쪽에 부담이 느껴질 정도로 근육을 사용 안하고 있었음
그래서 생각날 때마다 근육 사용 덜 되는 얼굴로만 윙크하고 처진 입꼬리쪽 계속 의식적으로 올리면서 얼굴 근육 쓰는 운동하니까 엄청엄청 많이 개선됨! 입꼬리도 엄청 많이 올라오고 후면 카메라로 찍어도 내 얼굴이 이제 반반괴물로 보이진 않는 정도까지는 비대칭 개선했어
물론 얼굴 근육 한쪽만 쓰는 삶을 계속 살아와서 이미 비대칭이 된 뼈는 어쩔 수 없지만...ㅜ 한쪽 얼굴 드러나는 순간 개못생겨서 못생긴 쪽 사이드뱅 머리에 집착 진짜 심했는데 이제 양쪽 얼굴 잘 드러내고 다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