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 큰 돈 들기도 하고 회복 기간도 생각해야 하니까
오래 고민하고 가장 안전하다고 느낀 ㅇㅇㅂ에서 수술하기로 날짜 확정했어
처음에는 드디어 퀘스트 하나 해치웠다 싶어서 시원한 기분이었는데
점점 날짜 다가오니까 떨리고 걱정되고 설레기도 한 것 같아..
수술날에 안 떨고 잘 받을 수 있겠지?ㅋㅋ..
예사들은 수술 확정 받고 뭐 하면서 기다렸어?
주변에 이런 얘기할 친구가 없어서 여기에다가 털어놓는중이야..
꼼꼼하게 알아본 만큼 내가 기대한 효과 확실하게 나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