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들. 엄마가 내 결혼을 앞두고 눈 처짐때문에 고민이라고 병원 알아봐달라고 연락이 왔는데. 그 옛날 아줌마들 쌍커풀이나 몇몇 후기에 나오는 무서운 눈 될까봐 너무 겁나. (난 우리엄마 눈 그냥 좋은데... 엄마는 눈꼬리 처지고 살에 묻히고 사진에 너무 못나게 나온다고 싫어하시거든...)
같이 발품도 여러군데 팔고 싶은데 워낙 귀찮은 거 싫어하시고 집도 서울이 아니고 해서 여러번 오라하시기도 뭐하고... 내가 최대한 손품 많이 팔아서 하루에 3-4개 딱 다녀오고 싶은데 혹시 아는 병원 있으면 추천좀. 아까 네이버 뒤져서 ㅇㅅㅇㅇㅈ? 여기는 한번가보려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