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차. 피부과 실장 기다리면서. 붓기많이빠진게 느껴짐><28일차땐데, 붓기가 확실히 있었구나 싶음.><45일차쯤?><수술전. 볼때마다 수술하길 잘했다싶네.><50일차 구렛나루 흉터 (좌)><50일차 구렛나루 흉터 (우)>벌써 50일이네.
일하느라 바빠서 한동안 거울 잘 안보구 현생 살았오.
어제 간만에 리쥬란4cc 맞으러 갔다가
턱선위에 지방이 있는것같아서 인모드도 추가했는데
인모드팁이 내 살 석션하다가 퓨슉 빠지더라.
원장쌤 왈: 붓기가 약간있어서 아직 단단해서 기계가 못잡음
사바사겠지만, 혹시 인모드 생각하고있는 예사들 참고행!
<50일차 상태>
운동은 빡센 유산소+복근+필라테스+산책 하고있구
(주4회 이상 유산소+복근+필라테스. 3회이상 산책)
(빡센 유산소: 점핑잭, 런닝 등 땀 잘나는거)
뼈에 좋은건 계속 챙겨먹고있어!
(고칼슘치즈, 비D, 콜라겐, 콘드로이친, 고기 등)
입속 절개부위 울퉁불퉁한거 많이 밋밋해졌고
구렛나루 흉터 거의 안보임. 난 구렛나루 머리카락이 많아서 더 잘 가려지는듯.
앞볼뭉침 많이 편해졌어 (여전히 표정지을때 약간 불편한데, 수술1주일차 보다는 80% 나아졌어)
음식은 갈아먹는게 습관이 돼서 아직두 갈아먹어ㅋㅋ
(재택근무라 식단 100퍼 컨트롤 가능)
아, 어제 깍뚜기 먹어봤는데 편하게 씹혔어. 뼈 잘 붙고있나봐.
식사는 채소많이+고기(닭다리살/닭안심/소고기 120g) 반드시 지킴
아 측두근 붓기도 천천히나마 조금씩 빠지구 있어. 그, 다른사람들은 못 알아채지만 나는 확실히 알수 있는 그런 변화야.
자다 깨보면 옆으로 누워서 자고있는 경우가 있음.
아무렇지도 않음.
감각손상은 원래 거의 없었음.
야구모자 예쁘게 쓰고 다닐수 있어.
뉴케어 6박스 마시면서 쪘던 5kg거의 다 빠져가는중.
주변사람들 수술한거 아무도 모름 (엄마만 알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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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끼고 핀제거 할 예정이야.
88년생이라서 피부&리프팅 관리는 꾸준히 해왔고
아직 쳐지거나 살이랑 뼈랑 따로노는 느낌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