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오늘 예약잡혀있는데 부모님이 아파서 병원에 계시느라 간병해야 하거든요. 후에는 짐도 옮겨야해서 힘써야하는데 수술때매 힘도 못쓸 거 같아서 어제 예약날짜 미루려니까 당일 전이라고 못미룬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수술날짜도 담주 수요일로 잡고싶었는데 그 때는 안 된다, 다 찼다 이러시더니 이제와서는 하루 전날이라고 안 된다 미리 말했어야했다. 이러시네요. 계약금도 이미 지불된 터라 계약금 버리고 다시 수요일로 예약잡아야할지 강하게 밀어붙여야할지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