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초반 작은가슴이라 가슴수술이 너무너무 하고싶었음..
당시 주변친구가 수술한병원이라 여러곳 상담가지않고 딱 한곳만 가서 상담하고 수술결정..(정말 엄청난 나의실수)
당시 모티바가 처음 나오기 시작한 시점같은데 첫수에 가장 좋은걸로 하고싶었던 본인은 모티바에 겨절선택
하지만 수술후 촉감은 시간이 지나고 지나도 점점 안좋아지기만했고 딱딱했음.. 모양도 밥공기
병원에선 괜찮다고 만지지않고 기다리면된다함 1년이 지낫는데도
따로 영상의학센터에서 유방 mrI 찍어보니 피막이 두꺼워진게 맞다고 구축소견서 받고 성형한 병원으로 향함.
그때서야 병원에도 mri기계 있는데 따로 병원까지 갔냐며, 재수술해서 피막 제거하자함(지금까지 구축인정도 안했고 mri 한번도 말도 안꺼냄). 본인이 보형물도 바꿔달라니까 안된다해서 모티바품질보증원? 에까지 전화하고 그랬던 기억.. 결국 새보형물로 다시 해준다고 근데 마취값반 받겠다며 350달라함 무슨 마취비용만 받는데 이비용..
그리고 피막제거 해야하니 겨절은 절대안된다고 유륜절개나 밑절만 된다함.
본인은 당연 밑절을 하려했으나 계속 유륜절개 강요 (피막 보기 쉬워서 그런거같음) 실장님도 유륜절개로 수술했는데 오히려 티 안난다고 흉터도 아예없다고 계속 말하길래 유륜절개로 선택하고 수술함.
결론 어마어마한 흉터와 또 구축을 얻음.
아직 미혼이고 20대초중반이였던 내게 엄청난 상처와 맘고생 ㅠㅠ
병원에선 시간이지나면 흉터가 괜찮아질거다 구축도 아니라고 우겼지만 촉감을 떠나서 흉터때문에 하루하루 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흉터제거 전문병원에가서 600만원 주고 흉터제거수술함 완벽하진 않지만 그 전보단 정말 많이 개섬됨.
그리고 시간이 지나 다른병원에서 겨절로 구축온 내가슴 대성공 시켜주심 누구보다 촉감 좋음.
전 병원에서 이건 구축은 내 체질이다 해서 기대도 안했지만 다른병원에서 바로 수술성공한거보니 내체질탓도 아니였음 !!!!!
많은 수술도해보고 실패도 한 수술도 있었지만 이만큼 스트레스받고 맘고생했던적도없었던 가슴수술후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