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6년전 코수술이 하고싶은데 겁은 나고
알아보다가 코필러를 접하게 되었지요
처음엔 코필러설명을 들었을때 히알루론산이라 6개월에서 1년 간다더라구요
비싼데 그것밖에 안가나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맞고나서 너무 맘에 들어
6개월단위로 몇차례 더 맞았어요
그후로 코가 붉어지고 지끈거려서 병원에 물어보니 모르쇠로 일관하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일단은 필러도 더이상 안맞고 최대한 자극을 안주니 조금씩 괜찮아지긴하더라구요
그렇게 놔두고 놔두다보니 필러는 점점 퍼져 별명이 코크다스+코봉이등 스트레스를 엄청받았죠
결국 며칠전 제거 했습니다.ㅠㅠ 내돈아까워,,
결론은 코필러할바엔 코수술이 낫다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얘기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