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선 원장님이랑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속 다독여주고 격려해주고 애기 다루는거 마냥
챙겨줬었는데 집 오고 혼자 덩그러니 침대에 있을라니까
미치겠다.. ㅋㅋ 뭐 아프거나 하진 않은데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라니까 넘 답답해
걍 거울만 쳐다보고 있음
그리고 광대쪽 매끄러워진거 같아
손으로 감싸도 전이랑 느낌도 다르고
붓기때매 얼굴부피는 커졌는데 굴곡은 더이상 없음
아 글고 멍크림 효과 좋아 ??
수술당일이랑 그 다음날까진 멍이 없었는데
지금은 목쪽에 파란멍이 좀 생겼어 턱지흡때문인거 같아서
써볼라는데 어때 금방 사라질까 나 담주에 출근이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