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보원 신고 후 7개월만에
소보원 조정 방문하고 집가는 길이야
작년에 글 썼었는데 기억하는 사람 있을까 모르겠지만
이런 어이없는 경우가2차까지 올라가다니…
병원은 변호사면 대리인이며 다 준비 되어 있지만
소비자는 힘이 없어ㅠ 결과 나오면 또 올려볼게
다들 녹음 꼭 필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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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동안 발품팔고 예약금을 걸어놓은 병원에서 수술전날
예약파기, 예약금으로 소보원 신고준비중이야...
일단 오랫동안 발품팔고 알아본 병원중에 여러모로 제일 괜찮고 신뢰감이 가서
선택한 병원인데 너무 실망이고 하루종일 우울해
수술 9일전 상담진행
본가격 - a (500이상)
사진제공시 할인가격 안내받음 - b
상담중 당일 예약할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가격 문의 - c
이렇게 세가지 다른 금액 문의 후 귀가
수술7일전
병원결정 후 재연락하여 상담날 당일예약으로 안내받은 c가격에 진행 가능 한지 문의
당연히 수술 진행할 맘으로 전화하고 바로 스케줄 휴가 다 조정, 이날 재상담 후 맞춤보형물로 결정, 진행하기로한 후 140예약금명목으로 지불
수술전날인 오늘
카톡으로 갑자기 포토사진 가이드를 받아서 문의
이전 상담에서는 후기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어서 모르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내 코수술 금액은 후기사진 포함해서 이벤트 된 금액이고 사진제공 원치 않을 시 약70만원을 더 내라는거야
안내받지 못했다니까 모르고 계셨더라도
b가격을 안내를 해줬는데 c가 그가격보다 더 낮으니 당연히 포함이라는 입장이고
사진제공 원치 않을 시 70만원을 더 내야한다는거야.. 그것도 수술전날
이때부터 싸움의 시작...신뢰가 다 깨졌는데 무슨 수술을 하겠어
환불 요청 - 예약금 140중에 보형물제작값만100이래 거기에 갑자기 혈액검사결과지도 보내더니5만원 더 뗀다고하고
이것저것 해서 내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이 3만원이래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cctv요청했더니 상담실에는 없다고하고
그냥 신고하라고 하는 입장....
ㅠㅠ 해결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