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6군데 발품 팔고 왔어.
수술비용을 비절개 100만원대 중반/ 절개 200만원대 중반 얘기하는데 이게 맞는건가 싶네?
아주 오래전에 비절개로 했고 한쪽만 풀려서 AS 받았고, 이번에 다시 풀려서 재수술 하려는 거야.
재수술이 아니라 재재수술이라서 견적이 그렇다는데 .. 눈매교정, 앞트임, 뒷트임 같은거 필요없는 심플(?)한 눈임.
한번 AS 받았던 거는 얘기하지 말았어야 했나?
재수술이기도 하고 원래 라인보다 확 달라지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질문 많이 안했는데 (의사, 상담실장 상담소요시간 각각 10분 이내)
나중에 와서 생각하니 나를 호구로 본건가 싶기도 하고..
절개로 수술하는 곳 예약금 걸고 왔는데,
그냥 눈탱이 맞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