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생 데리고 지흡 받으러 다녀왔는데...
받고나서 비하인드 영상을 동생이 보여줌
1. 여기 어디냐, 너 누구냐
2. 춥다고 발발발 이빨 달달달 떰
3. 시술대 삐삐삐 소리 무섭다, 내 온몸을 소독했다
4. 너랑 가려던 맛집 찾아놨다, 어디어디가 좋다 ㅇㅈㄹ
살다살다 마취 안 깨서 내 무의식을 직접 직관해서 좀 씁쓸했음... 수술대까지 진짜 무섭고 눈물났는데 훅 지나간 내 시간이 이렇게 흑역사로 남네
하필 3인실이었어서 더 민망함ㅋㅋ 언니들도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