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10일 됐는데 인상만 쎄진거 같규 남편도 자꾸 예전이 더 낫다그러고 나도 그렇게 느껴지넴ㅋㅋㅋ
잘때도 이제 평생 엎드려못자고 누가 코칠까봐 걱정도 되고..
그나마 코수술하고 얻은점은..원래 가슴 이마 입술 등 수술더 하고싶엇는데 이제 성형에 대한 욕구 싹 사그라듬ㅋㅋㅋ
난 중딩때 누가 코크다고 놀려서 이것땜에 내 코는쿠구나 이렇게 평생 생각하면서 살았던 것 같음..
내가 딸 둘있는데 객관적으로 내코 닮아서 코가 이뿌진 않은데 혹시 커서 성형마음 생길까봐 나 수술직후부터 딸들한테 눈코입 다 이쁘네 하고 의도적으로 칭찬중ㅎㅎㅎ
수술한거 맘에 안 들어도 그냥 이대로 살려구 재수한다고 코 또 열고 자신이 읍네 ..본판때문에 막이뻐질게 아니란거 이번에 확실히 느낌
구축이나 부작용만 안오길 기도해야겟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