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상담 다닌곳 13군데...
회사동료, 친구들, 동네 언니들 대신하여 사명감으로도 있지만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나름 그냥저냥 만족하며 50년 산 얼굴인데 잘못해서 남은 인생 후회하며 살게 될까 겁이 나서 엄청 알아봤다.
뭐 하나 꽂히면 겁나 파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주변에 성형한 친구나 지인은 많은데 생각 외로 하안검을 한 사람들은 찾기가 쉽지 않다.
예전 젊을 때 눈밑지 한 친구 두명 정도뿐.
내 나이가 50이라 리프팅이나 노화 관련 수술은 주변 친구들도 이제부터가 시작이지 않을까..
외국 커뮤니티 사이트며, 기아사, 바비톡, 강남언니, 동네 카페 등등.
많이 알아봤는데 중년 눈밑에 대한 고민 상담글은 많은데 생각보다 중년이 실제 수술한 케이스의 후기를 찾아 보는게 쉽지 않았다.
홍보용 후기물은 좀 있는 듯 했으나..
홍보용이니 그중 잘된 케이스들만 올려졌으리라.
그래서 자꾸 더 신중해 지는 것 같다.
글들 읽어보면 처음엔 브로커인지 구분도 안가더니 이젠 쬐금 알겠고,선의로 글 올려 주시고 도움 주신 분들도 많아서 저도 그분들처럼 도움이 되고자
상담 다녀본 후기들을 올려보았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고~
중년분들 중에 나 진짜 찐후기야~ 하시는 분들만 댓글로 병원 살짝 귀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