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수술이었는데 지금 겨우 정신이 드네
일단 수술 전부터 너무 무서워서 넋이 나갔었어
원장님이랑 간호사분들이 잘 달래주심 ㅜㅜ
일단 눈 뜨자마자 ㅅㅂ 이걸 왜 했지 생각함 ㅋㅋ
봤던 후기들 그대로였어...
통증보단 전신마취 후유증이 미쳤어 진심
수술 끝나고 6시간 동안 잠도 못 자게 하고 앉혀놔
이때 진짜 내 인생 최악의 시간을 보낸 듯
지금도 속은 너무 울렁거려 입맛도 없어...
왜 이러고 살아야 되나 별 생각 다 들더라 ㅋㅋㅋ
마음 단단히 편안하게 먹고 수술해.. 수술 예정인 예사들아
통증보단 전신마취로 인한 고통이 클 거야
지금 시간이 약이라고 염불 외우고 있다 ㅅㅂ 진짜 후
생생후기 약속 지키려고 성예사 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