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흉살, 입안절개부위, 얼굴 근육 불편함 많이 괜찮아짐
그럼에도 얼굴 웃는 근육이 수술로 인해 잘못 배치 됐는지 웃을때 양쪽이 다름이 느껴짐
구렛나루 흉터 아직있음
육안상으로 보임
피부감각 하이엘 방식으로 관골안면신경 신경선 나오는 구멍 잘려나가서 그런지 눈밑~관자놀이까지 피부감각 마취한듯한 느낌 안 돌아옴
부기 확실히 2주차때도 부기 없다고 생각했는데 매일 바뀌는건 모르겠는데 매주 바뀌는게 느껴짐
6주차때 병원 검진가서 ct찍었는데 광대핀도 잘 고정되어 있어서 고기류도 막 먹는 중
입벌어지는건 여전히 안 벌어짐 손가락2개
광대 치니까 확실히 앞볼 옆볼로 살이처짐(살의 재배치) 그래서 얼굴이 작아지거나 얄쌍해진 건지 모르겠음
오히려 부해보임
광대가 없어지니까 오히려 광대있는 얼굴이 그리워짐
만약 내가 엄청큰 광대를 가졌고 그로인해
죽고 싶을만큼 사람들한테 지적을 받았었으면
만족했을 수도 있을듯
필자는 수술 전에 큰 광대였다 생각했는데 수술 후 적당한 광대였구나를 느끼고 괜히 수술했다 싶음
사진은 수술 전
+윤곽수술이 정병기간, 회복기간 전부 무시하기 어려운듯 나도 50일차쯤 되니까 이제 좀 살만하다 라고 느껴지는 중
수술전 모습이 더 낫다고 느끼고 광대있는게 나중에 미래적으로 봤을 때도 더 낫겠다 싶어서 재건 수술이나, 재수술로 다시 광대를 만드는 수술 할듯 싶음
나처럼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은 경우 재건 비용이 1부위 1500-2000정도 하니
웬만해서 윤곽수술은 한번에 3종으로 받지 말고
광대해보고
나중에 턱, 사각턱 하던지 아니면 역순으로 하던지 하는걸 추천 무턱대고 3종하면 예뻐지겠지? 라고 생각했다가 마음에 안 들면 복구하기 너무 막막해서 그냥 죽어야 할 수도 있음.
물론 지금도 살만하면 아예 수술 안 하는게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