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아무 지식도 없이 남들 봉긋한 이마가 이뻐서 보톡스 그만 맞으려
이마지방이식 했다가 망했어요.
1차 생지방 2차 냉동지방
냉동지방 부작용 이렇게 무서운건지 진작 알았다면 절대 안했을텐데
마음고생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대학병원에서 제거했다는분 거의 못봤고
전문제거 병원도 잘되었단 얘기보다 더 울퉁불퉁 해졌단 얘기가 더 많고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몸무게만 쭉쭉 빠지네요.
부작용 심각하다는걸 받아들인 지금 밥맛도 없고 하루종일 이곳저곳
검색하다 며칠을 보냈어요.
몸무게 더 빠질가봐 겁나서 억지로 꾸역꾸역 먹고는 있지만 한숨만 나옵니다.
혹시 지방이식 석회화 제거 하신분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