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양악을 앞두고있는 예사야 지금 계획중인성형은
양악+이마축소+코+얼굴지흡+인중축소
이렇게 생각하고있어 금액 다 계산해보니깐 5~6000나오더라
어릴때부터 외모콤플렉스가 심했었어.
어디가서 별로란 얘기를 듣는 얼굴은 아니지만 그 정말 예쁜애가 나타나면 말도 못붙이는 정도의 애매한 외모..
예쁘다고하면 예쁜얼굴이었을수도있지만
어중간한 외모라고 생각해
소개팅은 번번히까이고..ㅎㅎ...
근데 이번에 퇴사하고 모은돈 다털어서 성형을 하려하니까내 근본적인 문제는 양악부터해야하더라고
이미 예약금까지걸어놨어 ㅎㅎ
근데 자꾸 머리속에 이게맞는걸까싶고 거상만은 하기싫은데 양악의결말이 거상이라 생각하니 수술대에 올라가는게 망설여지네..거상비용까지하면 외모에만 8000쓰는거일텐데 내가 연예인을 할것도아니고.. 이 비용에 무슨의미가있을까싶기도하고..
남들 8000저금해서 더 좋은데다쓸텐데 나는 성형으로 족족나갈거생각하니 생각이 많아진다.
근데 성형을 안하면 나는 앞으로도 누굴만날때마다
안예쁜나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소극적일거고
전처럼 난 뭐 그렇게예쁜것도아니고 하면서 방구석에
틀어박혀있을거같고 그냥 일집일집 하면서 공부하고
그냥 결혼도안하고 단순하게 일하고살거같아
5000정도면 나도 그냥 이쁘고말자하고 저지를거같은데
약 1억가까이들일생각하니깐 내 외모에 어떤가치가있을지 그만한돈을 들일 가치가있을지 생각하게되네..ㅎㅎ
예사들이라면 어떻게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