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에 두따 절개로 라인낮췄는데 피부여유분이 없어서 기존 라인을 풀어주고 다시 주름지지않게 지방을 깔아준다고 하셨단말야. 근데 내가 첫수때 지방을 많이 제거했다고 말씀드렸더니 아예 다 제거하진 않았을거라고 하셔서 믿고 수술대에 누웠는데 원장님이 수술끝나고 지방이 아예 없었다고 그래서 눈썹에 있는 지방을 최대한 끌어모았다고 하셨어 근데 ㅋㅌㅋㅋㅋㅋㅋ 수술중에 내 종아리를 알콜솜으로 닦는 느낌이 났거든? 그래서 순간 아 내 종아리에서 지방을 빼시는 건가? 했어.. 수술 끝나고도 보니까 팬으로 동그라미 쳐져있고 주사바늘자국도 있음. 근데 실장님도 원장님도 간호사님도 아무도 말 안해줬어. 그땐 나도 수술 막 끝난 직후라 정신없어서 못물으봤는데 왜 말 안하는거지? 종아리에서 빼서 쓴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