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물건 하나를 거금을 주고샀어요...
9만원정도 주고샀는데, 도저히 안어울려서 못입겠는거예요... 제가 전화를 못하는 상황이여서... 그냥 메세지를 게시판에 남겼더니..
'안녕하세요 두가지 묶은배송이라 티셔츠포함 사은품을 네가지이상 드렸습니다 그걸 기억해주지 못하시다니, 좀 서운하네요. 퀄리티 높은상품인데 어울리지않아 반품하신다구요.. 아시다시피 화이트색상은 반품이 불가합니다 판매자에게 직접 연락을 주시지않고 이렇게 게시판에 적으시면 누가 이옷을 구매하겠습니까.. 기본적인 매너는 지켜주시지요. 참 기분 안좋은 아침이네요 '
....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전화 못해서 메세지를 게시판에 남기면 안되는건가요?
제가 정말로 잘못한 거면 답글을 제대로 남겨야되겠는데, 전 진짜 뭘 잘못했는지 전혀 모르곘거든요...
그래서 일단 구매결정을 하긴 헀습니다만... 화이트 색상이 불가능하다고 해서요... 전 화이트라고는 생각도 안해서 ( 베이지 + 빨간색 무늬라서... ) 그렇게 글을 그냥 평상시 처럼 남겼는데...
이게 정말로 제가 잘못한건가요?
.. 힘든건 이해하곘는데... 섭섭한 것도 이해하는데... 제가 안어울려서 구매를 안하는 거랑, 다른 사람이 안 사는 거랑... 무슨 상관인지 전혀 이해가 안가서요..
저같으면 정말로 이런 글을 구매자에게 남기지 않을 것같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