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수술 진짜 예쁘게 잘 됐었는데 감염돼갖고 제거하고 2년 지난 지금 재수술했어요. 근데 ㅈ망했어요 ㅋㅋㅋ
진짜 운빨이라는게 있는건가... 수술 끝나고 저번 수술했을때보다 의사가 유독 말이 없더니 진짜 개망한듯요. 저번에는 5일차에 좀 들리기만 하고 비주 정상적으로 내려오고 비공 멀쩡했는데 지금은 진짜 이상해요. 비주 너무 얇고 안내려오고 한쪽만 비공내리기 한 것 마냥 비공 축 처지고 정면에서 보면 ㅣㅡ 이런 느낌. 또 히키코모리 인생 시작이네요... 그냥 이번엔 자살할까요 얼굴때문에 대학도 못 다니고 나이만 먹었는데 또 이렇게 되니까 미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