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 시간 남아서 가볍게 길에 잇는 사주 타로 보는 데 들어갓단말야
근데 들어가서 나 보자마자 코끝 수술은 하지 말라는거야 내 코가 많이는 아니어도 콧구멍이 보이는 코라 3월이 수술
할랫거든..ㅋㅋ
아무말도 안 햇는데 그런 말씀 해주셔서 놀랏음 엄청
그 분이 관상도 보시는 분이어서 얼굴만 보고 이런 저런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뭘 엄청 많이 맞추시길래 그냥 넘기기엔 좀 찝찝한 느낌..?
또 좋은 얘기도 엄청 많이 해주셔서 성형 했다간 뭔가 다 엇나갈까봐 겁나기도 하고...
나 올해 수능 쳐서 3월에 성형 하고 대학 갈 때 붓기 다
빼고 갈랫는뎅
저 얘기 들어서 일단 해도 수능 치고 하려고 계획 중이야....
(지방 살아서 부산에서 할랫는데 이왕 할거면 수능 치구 서울에서 하게)
예사들은 이런 얘기 들으면 어떨 거 같아?? 그래도 수술 할 거 같앵??
넘넘 수술하고 싶은데 괜히 찝찝해서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