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전에 이마 지이한게 석회화가 되서 오돌토돌 뭉치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길래 이물질 제거 전문 병원들 4곳 가서 상담 받고
계속 고민하다가 ㅊㄷㅂ로 수술 예약까지 잡았다..
어제까지만 해도 너무 우울해서 그냥 확 수술하지말까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병원에서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기도 했고
제거할거면 후딱 끝내버리는게 나을 것 같아서 수술 결정했어..
이마 지이했던 병원 정보 알려달라는 예사들이 많은데
나는 병원 정보 공개할 생각 절대 없고 내가 특이 케이스인거지
그 병원에서 똑같이 지이 받고 잘사는 사람 많아..
쨋든 수술예약이라도 끝내고 나니까 마음이 홀가분하네
얼른 제거 수술 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