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재 코 광대 몇년에 걸쳐서 하고
최근에는 윤곽2종(턱끝 사각턱)까지 했어
그동안 성형 망해서 고통도 많이 받았었고
부작용 올까 항상 노심초사하고 (거의 정신병 수준으로)
지금까지 성형하는데에만 돈도 말도 안되게 쓰고
얻는 만큼 잃으며 살아온 것 같아..
(앞트임+쌍꺼풀 망해서 1년간 괴물눈으로 살았었어
지금은 다행히 복원 잘됐지만 간간히 필러 보톡스 맞으면서 또 정병오고 난리였던..)
마지막 성형이라는 마음으로 최근 윤곽2종을 했는데
수술 두달차인 지금 이중턱이 쳐져서 펠리컨이 되어버렸네(참고로 160/45kg임..)
윤곽만 하면 연예인처럼 예쁜 얼굴형 될 줄 알았는데
펠리컨같은 이중턱을 보니 참 착잡하다
그래도 이중턱은 지방흡입으로 해결할 수 있대서
아직 정병 수준까진 아닌데… 해결할 수 있는거 맞겠지..?
얼른 이중턱만 해결하고 성형의 늪에서 빠져나오고 싶어
지금 20대 초중반 대학 졸업도 안했는데.. 10년동안만이라도 앞으로 아무 일 없었으면 좋겠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