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때 첨에 용액넣고 팔 마사지 할때는 좀 아파도 참을만한 경락 느낌이라 여유로웠음
근데 다시 수면 넣고 본격 수술 시작했는데 아파서 으으억 아파요 하면서 중간에 깼다 다시 잠들고 깨고 기억 두어번..
압박복 입혀주는 기억 한번…
일어나서 나오는데 팔이 방망이 같이 부음
집에 가는동안 밥도 먹고 곱게 잘 간거같은데 밤에 지옥시작
당일부터 익일까지 자고 깨고 무한반복하면서 팔이 퉁퉁 부어서 압박복이 터져버릴것같은 통증과 작열감으로 냉찜찔팩 다 써서 냉동실 생선까지 꺼내서 겨드랑이에 끼고 바닥에서 잠
출근했는데 전날 웨이트 좀 쳤다 하는 정도 근육통이라 일 적당히 잘 함. 오별거아닌데? 하고 오후되서 겨드랑이 팔뚝 타들어가는 작열감으로 조퇴
나 고통 못참는편 아님ㅜ 코수술 할때 맨정신으로 코뜯었고 이후에도 아픈적 한번도없이 잘 회복함
압박복 입고 조금만 산책하려고 하믄 겨드랑이 뜨겁고 짓무르는 느낌 ? 피부가 약한편이라 압박복이 좀 쓰린듯
이 압박복 지옥을 두어달은 더 해야한다니…
걱정한 근육통은 확실히 없음.절개부위 실밥 있는상탠데 그것도 아무 느낌도없움. 팔 올리고 돌리고 아주 잘함!
근데 손 거스래미 잘못뜯어서 생인손 생기는거 아시죠? 그거 온 팔뚝이 다 그런느낌
이거 내가 압박복 알러진가? 하는 생각 잠시해봄
아 맨 피부 손으로 만지면 내 팔 안같고 감각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