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성예사만 보는 토요일이다
21년 봄무렵부터 맞기 시작한거 같아
스킨보톡스 및 부스터종류들
이런거 맞으니 덜 늙기는 하는데 그래도 한계가 느껴져 ㅠㅠ
스킨보톡스는 제오민으로만 3개월간격 지키면서 맞고 있고 꾸준하게 공장형에서 맞고 있어
필러는 절대 공장형에서 안하고 스킨보톡스랑 스킨부스터류는 공장형에서만 맞음 ㅎㅎㅎㅎ
여신티켓서 후기 좋고 가격 싼 곳 골라서 감
공장형에서만 맞는 이유는 이런 종류는 의사손재주를 크게 타지 않는것 같아서인데 이것도 손으로 놓는 거라고 타긴 타더라
그래도 크진 않은거 같아서 가성비좋게 맞는거 추천
스킨보톡스는 맞으면 피부표면 팽팽해짐
잔주름 모공 완화됨
좀 강하게 맞으면 웃을때 얼굴 웃겨짐
그렇다고 약하게 맞으면 빨리 풀려서 자글자글한채로 3개월이 되기를 기다려야 함 (3개월 간격은 나와의 약속 ㅋㅋㅋㅋㅋ)
양도 적당히 넉넉해야하고 의사도 표정주름잘봐가며 눈밑이런데 요령껏 놔줘야하는거 같아 공장형이라도 의사랑 얘기를 좀 할 수 있고 요청하면서 하면 좋음
제오민으로만 맞는데 이마 주름이 1달도 안되서 다시 생기길래 늘 맞던 곳에서 제오민을 안쓴건가 의심했으나 다른 곳에서 이마보톡스 맞고 팽팽해진거 보면 내성은 아니고 약이 적게 들어간거 같아
병원 옮길때가 된건가 ㅠㅠ 뭔가 갈수록 빨리 풀려
암튼 스킨보톡스는 눈꼬리랑 콧잔등에 주름자리잡으려고 한다 이마도 눈치켜뜨면 주름잡힌다 싶으면 얼른 가서 맞고 주름을 지연시키는 의미로 추천해
안맞고 맨날 주름 접히면 그 주름이 자리잡는 시간이 더 빨라지니까 나 친구들한텐 이런거 안알려준다 ㅋㅋㅋㅋㅋ 나혼자 덜 늙을라고 ㅋㅋㅋㅋㅋ
스킨부스터는 리쥬란이랑 쥬베룩 맞아봤어
리쥬란은 처음 두번까지 신세계였음
같은 양을 놓더라도 작은 엠보가 많이 다다다다 올라오게 놓는 사람이 잘하는거 같아
후기볼때 사진 체크 꼭 해봐
못하는 의사는 엠보 크게 듬성듬성 놓더라고
인젝터보다 손주사가 더 좋대
맞고 나서 묘하게 어려보이고 피부에 건강한 윤기가 샥 돌고 뭔가 탱글해보이더라
내 첫 스킨부스터라 그런가 꽤 인상적인 효과였지
그 뒤부터 그런 감동은 없고 맞으면 피부 건강해지는거 같다 그런갑따 이정도... 20만원넘게 주고 매달 혹은 두달에 한번 맞기 돈 아까워서 그냥 홈케어를 더 열심히 하는게 나은거 같아
그런데 피부가 정말 맛탱이간거 같다 싶을때 맞으면 체감효과가 더 좋은거 같아
피부가 어느 정도 좋아지면 체감효과가 덜해
쥬베룩은 세번 맞아봤어
리쥬란보다 더 좋았음
모공이 정리되는 느낌있고 암튼 피부가 더 좋았어
세번째 맞고서는 또 감동이 사그라들어서 이제 안맞아
쥬베룩은 부스터라도 결절위험이 있어서 인젝터로 맞는거 추천한대
아 그리고 고통
세개 다 아픔
아픈거 잘참는다고 매번 칭찬받는 나지만 항상 눈물 한방울 또르르 흘림 ㅎㅎㅎㅎ
피부는 3개월에 한번 스킨보톡스 맞아서 잔주름 잡아주고 정말 상태안좋으면 스킨부스터 좀 넣어주고 상태 안정되면 집에서 좋은 앰플사서 mts 꾸준히 하고 비타민씨 나이아신아마이드 레티놀 이런거 매일매일 발라주면서 유지해주는게 좋은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