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최근에 발품 다 팔고왔는데 생각이상으로 대기 길었던 곳도 있었어..
물론 대기야 어쩔 수 없다는거 알지만 거의 1시간 반은 좀...ㅎ
그래도 수술은 원장님이 하는거니까 감안하고 기다리다가 상담 받았지
받았는데 너무 바쁜곳은 확실히 티 안내려고해도 그 바쁜게 눈에 보인달까
그래서 솔직히 라인 잡아준거나 상담이 맘에 안든건 아니였지만 끌리지는 않더라...
상담은 난 내 눈에서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진짜 티 안나고 자연스럽게 원한다 강조하면서
상담 받았는데 딱히 어 여기 과잉이네.. 이런곳은 없던거같아
난 내가 완전 꼬막인줄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라고해서 은근 기분 좋았..
무튼 말투에서 자신감 좋았고 내 니즈 파악 잘해주시고
중요시하게 봐야할 부분들 잘 찝어서 상담 해주셨던 곳에서
난 하기로 상담 돌고 난 당일에 정했어ㅋㅋㅋ
말이 담달이지 막상 곧이야 후하후하...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