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의견이 어떤지 궁금해!! 동의하는지 아닌지 또는 개인적인 의견 있으면 공유 부탁할게 :)
내 생각: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성형 및 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은 데에는 스스로의 외모에 대해 자신이 없는 사람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은 숫자의 한국인들이 스스로의 외모에 대해 자신이 없을까? 한국 사회 내에서 이상적으로 여겨지는 미적 요소들은 대부분 서양 국가 사람들이 타고난 특징들이다. 예를 들면 작은 머리와 얼굴, 크고 쌍꺼풀이 짙은 눈, 오똑하고 얄쌍한 코, 입체적인 얼굴, 등등이다. 동양인은 타고난 특성상 서양인에 비해 얼굴과 머리통의 크기가 크고, 눈이 작고 쌍꺼풀이 없으며, 코가 낮고, 얼굴이 평면적이다. 이러한 동양인들의 특징들이 "열등" 하다고 여겨지고 서양인들의 타고난 특징들이 "우월" 하게 여겨지는 보편적인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동양인들은 동양인의 특징을 지니게 되면 자신감이 없게 되고 서양 사람들이 타고난 요소들을 갈망하게 된다. 결국 한국인을 포함한 대게 동양인들이 성형수술과 시술을 택하는 것은 동양인들이 태어날때부터 지닌 열등한 요소들로 부터 벗어나 서양인들의 구체적인 외적 요소들을 돈을 주고 구매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서양 사람들의 우월감 또는 자신감을 얻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