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글램에서 수술하고 당일엔 괜찮았거든
팔 쓰는거야 뭐 누워지내면 되니까 그렇다치는데 잘때가 너무 힘들어.........
내가 원래 많이 뒤척거리고 다리 사이에 베개끼고 옆으로 누워자는 편인데
똑바로 자려고 하니까 잠도 안오고 자고일어나면 목-등까지 쫙 알배겨
미치겠어 한의원에 침맞으러라도 가고싶은 심정이야
누웠다 일어났다 할 때도 힘들고 ㅋㅋㅋㅋㅋ
지금 삼각쿠션에 기대있는데 날갯죽지쪽 누구한테 두들겨 맞은거같음
근데 잠 자는 자세 때문인지도 모르겠음
그냥 가슴 수술 때문에 주변 근육들이 다 뭉친건가? 모르겠네
이거 언제쯤 괜찮아질까ㅜㅜㅜㅜ
하 잠이라도 편하게 자면 덜 힘들거같은데 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