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까진 안바래도 딱 3주전으로 모든게 되돌아갔으면 좋겠다
티절골하고 나서 삶에 의욕이 없어졌고 너무 막막해요
다시 재수술 할려면 6개월을 기다려야하고 돈도 두배로 드는 돈을 모아야하며 ㅠㅠ
저 21살이에요 ㅠㅠ 제가 제일 싫어하는 턱으로 살기 싫어요 ㅠㅠ 제가 제일 싫어하는 턱이 제가 가지게 될줄은 몰랐어요
차라리 티절골 하기전이 백배 나아요
의사들이랑 병원 사람들은 왜 멀쩡한 사람 턱을 짧다고 말하나요?? 자꾸 그러니까 아무 생각 없었던 내 턱을
진짜 짧은줄 알고 티절골 했잖아 ㅠㅠㅠ
티절골후 턱이 너무 길어보여요
웃을때 할머니 같아요 웃을때 마귀할멈 같아요 웃을때 자꾸 비대칭으로 호두주름 생겨요
저보고 보톡스 맞으랍니다 ㅠ 보톡스 맞을거면 왜 티절골을 하나요
수술전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이 너무 그립고 턱도 이쁘고 ㅠㅠ
이젠 아랫 앞니가 자꾸 아프고 활짝 자연스럽게 웃고 싶고 밥도 고기도 씹어먹고 싶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