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열어분
꾸준히 이마축소글에 댓글로 후기 요청 하시고 궁금한거 물어봐주셔서 한번에 정리해서 3주차 후기 남겨봐!!
그리고 수술 고민중인 사람들은 제일 큰게 탈모,흉터인데
몇몇 후기들은 (타 커뮤니티 포함 ) 비포는 머리띠 해서 올빽 하고 찍고 애프터는 머리로 다 가리고 올리는게 내가 정보 찾을때 너무 답답했어서 도움이 될까 해서 아주 적나라한 사진으로 가지고옴 ㅎㅎ...
근데 이거 왜 글 기니까 뒤에 내용이 짤리는지 모르겠어.. 두번째 다시 쓰는중 ^_^..
이거 이후로는 궁금해 하는 예사들이 있다면 3개월 뒤에 돌아올게..!!
**병원정보,수술 전 후 는 이전 게시물 참고해줘**
글이 길어질수도 있어서 바쁜 예사들은 # 이 이모티콘 부분만 골라서 읽으렴 요약하기 애매한건 .. 그냥 읽어줘
•[탈모] 가장x5 많이 받은 질문은 탈모인거 같아!!
다른 후기보면 실밥 제거 후 부터 머리 빠졌다는 글이 있던데 나는 2주 후 부터 빠진거 같아
나도 2주차 까지는 오 나 탈모 없나봐 했는데
지금 사진 정리하면서 보니까 탈모가 있긴 있어..
원래 좀 무던한? 성격이라 크게 신경은 안 쓰고 있고 사실 빠지는 양도 아직까진 크게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일 정도는 아닌거같아
두피도 스트레스를 받았으니 쉴 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려니 하는중이야! 빠지기도 했지만 잔머리도 자라는 중이라 빈 부분도 금방 자라지 않을까 싶어 !
# 탈모 안 오진 않았지만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을정돈 아니야, 잔머리도 자라고 있어서 금방 다시 날거같음!
•[흉터] 이게 두번째 많이 물어봐준거같은데
나는 사실 흉터보다 탈모가 더 무서웠어서 위에도 말 했듯 무던한 편이라 그냥 지가 남아봤자 얼마나 남겠어 하면서 연고 잘 발라 주는중이야
나는 소 핥은 머리가 앞쪽에 60% 정도라 남들보다 흉이 더 잘 보일걸 감안하고 수술 했고 생각보다 머리가 다시 나면 티가 안 날 수 도 있을거같아
사실 제일 중앙쪽 말곤 사이드 부분은 연고 바를때 흉터가 어딘지 잘 안 보여서 대충 바를 정도...?
병원에서도 한달 후 부터 흉터 레이저 해준다 했으니까 더 나아지겠지?! 3개월까진 흉터가 가장 많이 변하는 시기라 해서 꾸준히 관리 해야지!
# 모류 방향이 뒤로 자라는 편이라 원래 흉터가 남을거를 감안 하고 수술함, 앞쪽을 제외하곤 흉터부위가 엄청 신경쓰이진 않음!
•[수술후 통증, 생활시 불편함]
나는 수술 당일에도 통증이 크게 없었고 그냥 밤에 저릿한 정도?! 붓기도 이마쪽 밖에 없어서 오히려 이마 볼록해보여서 행복했어..ㅋㅋㅋㅋ 붓기 안 빠지길 바랬음..
일상생활도 다음날부터 ..? 솔직히 당일에도 가능은 한데 거즈때문에 모자 써야하니까 거즈 제거 한 다음 날 부터 편하게 다녔구
아직 정수리부터 절개라인까지 동그랗게 감각은 없는 상태! 그래도 수술한지 몇 일 안 됐을 때 보단 범위가 줄어든 기분이야
요즘은 두피가 건조하면서 조이면서 당기는? 기분이 들긴 하는데 어쩔수 없는둣.. 불편하긴 하지만 못 참을 정도는 아니라 그냥 참아ㅎㅎ
•[병원선택,모발이식이 아닌 이마축소 한 이유]
나는 이마가 엄청 넓은편은 아닌데 m자랑 비대칭이 고민이였어서 수술결정!
모발이식이 아닌 축소를 고른건 성격이 급한편이라
머리를 심고 다시 빠지고 다시 나는 그 기간을 견디기 힘들거 같았어 ㅋㅋㅋㅋ ㅜㅜ 눈에 보이는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원해서 이마 축소로 결정!
병원 선택은 대부분 공장형은 피하라고 하지만
정말 소신발언을 하자면.. 이마축소가 쌍꺼풀 수술처럼 대중적인? 수술이 아니다보니 수술 경험이 적은 의사보다 약간 공장형이여도 수술경험이 많은 의사가 나을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어..(이마 축소 한정!! 정말 소신발언 ..그냥 슥 읽고 넘어가줘)
솜품 발품 팔다보면 다들 딱 꽂히는곳이 있잖아
손품팔때 부터 나는 내가 한 병원이 후기도 많았고 (물론 후기 이벤트가 때문이기도 해) 뭔가 마음이 갔음
금액도 너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내 기준 적정 금액인곳으로 골랐어
# 눈에 바로 보이는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원해서 모발이식이 아닌 축소로 결정! 병원은 내기준 적정금액, 수술경험이 많은 의사가 기준이였어
•[수술 후 만족도]
는 아직까지 나는 최상이야..
위에도 말 했듯ㅅ이 넓은거보다 비대칭과 m자 때문에 바람불거나 사진찍을때마다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 였어.. 이젠 바람 불어도 당당하게 걸어다녀 너무 행복해..
머리카락만 더 안 빠지면 될듯 ㅎㅎ..
그리고 주변에서 뭔가 모르게 예뻐졌다, 얼굴이 작아졌다, 살이 빠진거같다 해주는데 아무도 내가 먼저 말 안하면 몰라서 그냥 고맙다고 하는중 ㅋㅋㅋ ㅎㅎ.
내가 제일 고치고 싶었던 부분이고, 포토샵 할 때도 제일 먼저 건들였던게 이마라서 수술 하고 거울 볼 때도 행복해
하지만 사람마다 부작용이나 이런게 다를 수 있으니까 꼭 수술은 신중하게 결정 했으면 좋겠어!! : )
더 궁금한점 있으면 댓글로 알려줭~~
병원정보나 수술 전 후는 이전 게시물 참고해줘!
그럼 안뇽 읽어줘서 고마오 ʚ♡⃛ɞ(ू•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