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야.. 나 내일 오전 첫 타임에 수술하기로 했는데
엄마한테 말을 못했어 무서워서 (아빠한텐 절대 안 됨)
지금이라도 말하고 내일 가는 게 나을까..? 아니면 내일 수술 직전에 톡을 보내놓을까 아니면 나중에 말하거나 들킬까..
엄마가 화 무척 날 것 같은데 ㅜㅜ 좀 심란하다
저번에 허벅지 지흡 몰래 했다가 들켜서 쫌 혼났는데 그래도 엄마가 되게 잘 챙겨줬거든...?
그러고 상체 지흡 하고싶다고 말하고 나 혼자 예약하고 엄마한테 통보 식으로 했었는데 그때 엄마가 되게 안 좋아했어 (그치만 또 딸래미니까 잘 챙겨주고 자차로 델러와주심 ㅜㅜ) 하
내가 나이가 아직 어리긴 해.. (성인임) 어떻게 할까.. 조언 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