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첫수 잘못돼서 죽네사네 했었고 재수술 해서 그나마 이제 평범한 일상을 사는중인데
한참 힘들때 속상한 마음에 말도 막하고 주변에 어두운 기운 내뿜고 그랬던거 이제와서 너무 후회중이야
물론 정말 막막하고 어두운 터널속을 혼자 걷는 그 비참한 기분 모르는거 아닌데 그래도 ㅈㅅ하고 싶다느니 죽고싶다느니 그런 얘기는 하지말자
말도 마음도 곱게 써야 좋은것 같아
뭐든지 마음먹기 마련인데
말을 어떻게 내뱉느냐에따라 상대방 기분은 물론이고
나 자신의 기분도 좌우되는것 같아
힘내서 해결방안을 찾고 다 잘될거라는 희망의 말,
예쁜말만 스스로한테 해주자.
우리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자기 자신한테 너무 미안하잖아... 다들 힘내고 예쁜것만 보고 듣고 예쁜것만 말하고
예쁜 마음으로 힘내서 살다보면 얼굴도 예뻐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