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기린성형외과에서 가슴수술 하고 지금 6일차 예요!
버스타고 3시간 반 거리에 시간이 여유치않아서 당일상담 당일수술 했어요
당일 오전 6시차 타고 가서 10시 쯤 병원에 도착해서 여러가지 검사 하고 사진도 찍고 했어요
다 하고 방에서 대기하다가 3시에 수술 들어간다고 하셨어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1시? 부터 방에서 대기했던거같아요
그러고 3시 되서 나와서 잠시 대기하라고 해서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3시 45분쯤?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수술실 들어가자마자 너무 무서웠어요.. 너무 추웠고 전신마취 처음 해보는데 약 넣었다고 하고 얼마 언되서 바로 정신이 흐리멍텅 해지고 눈이 꿈뻑꿈뻑 감기는데 너무 신기해서 속으로 우와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무슨 정신으로 일어나서 회복실 오고 한진 모르겠는데 눈 뜨니 끝나있었어요
무통을 기대했지만 너무 아팠어요 전 ㅠㅠ 그리고 너어어어어ㅓ무 추워서 덜덜 떨어서그런지 더 아팠어요ㅠㅠ
퇴원하고 9시버스? 타고 집에 와서 12시 좀 넘어서 도착 했어요
무통주사가 걸리적거려서 너무 불편했는데 도저히 뺄 자신이 없어서 참고 3일차에 뺏어요
일어났다 누웠다 하는게 너무너무너무 힘들고 아팠고 일상생활을 아무것도 못하니까 너무 힘들고 후회도했어요..지금도..... ㅠㅠ 3-4일차 부터 그나마..그나마.... 괜찮아는 졌는데 겨드랑이 절개한곳이 너무 따갑고 아파요ㅜㅜ 윗밴드도 너무 답답하고 ㅠㅠ 얼른 실밥 뽑고 윗밴드 탈출하고싶어요
그래도 처음때 보단 단단했던게 좀 풀렸어요
얼른 더 풀렸으면 좋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