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하고 정병 그런 건 난 아직 모르겠는데
일단 하나 확실한 건 수술 하기 전 멘탈이 엄청 깨지네...
솔직히 병원 리스트 알아보고 상담 다 다닐때까지만 해도 힘들기 보단
드뎌 재수술 한다는 생각에 마냥 설레고 좋았던 편이었거든 근데
막상 병원이랑 날짜 정하니까 하루에도 수십번씩 잘 될까 하는 생각때매 미쳐버려...
요즘 눈 수술은 암 것도 아니라지만.. 난 라인 풀린 거 때문에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스트레스 심했ㅇ어서.. 걍 마인드컨트롤 개열심히 하는 중 ㅋㅋㅋ
ㅇㅇ콘에서 하기로 했는데 잘 되겠지? ㅜ 예사들 나 힘 좀 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