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도 수술했어 예사들아..;
이제 정신이 들어서 글을 써볼까하는데
편도가 너무 아파ㅜㅜ마취하고 눈 딱뜨니 진짜 푹 잔 느낌이였고, 입안에 흘러오늘 약냄새와 약품들ㅜㅇㅜ(?)
그리고 갈증이 너무 나서 진통제 맞으면서 2시간 아니 한시간반 정도를 자면 안된다그래서 눈 부릅뜨고 정말 나의 인내심테스트를 함
나도 진짜 애지간히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지 수술대 마취하려고할 때 그때 살짝 겁나드라
사실 몇 일전까진 겁많이 났는데
어차피 할꺼!!고민 절대 안하는 예사들아
우리 맘 단디 먹음 괜찮아
나 부유방 함몰유두도 같이 했어
진짜 거짓말안하고 부유방 ㅈㄴ아파ㅋㅋㅋㅋ
함몰유두 거즈 때문에 가슴크기도 제대로 안보여
내가 가슴방이 커서 그런지 가슴이 큰 게 된 것 같지도 않고 윗볼록 때문에 그런가
실장님은 누워서 자도 된다고해서
누워서 자다가 답답하고 자꾸 깨고 일어났다 깨고 그래ㅜ
지금 구충약 먹고 아픈건 거의70프로 없어져서 살거같아
내일부터 산책 열심히 다니려구!
가슴사진은 유두 거즈. 떼면 패치붙이고 다시 후기 올릴게
ㅜㅜ지금도 사실 아파ㅜㅜ
잠을 많이 자서 그런가 몸도 부어있어
다른 예사들두 힘내서 화이팅이야ㅜ진짜 대단하다잉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