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성형외과 세군데 돌아봤는데 원장님마다 스타일 엄청 다르더라
내가 질문하고 궁금한거있으면 꼬치꼬치 캐묻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사실 원장님께서 말해주시는게 대부분이였어 다 잘 알려주셨지만
그중에서 지금 내 얼굴 상태를 정확하게 꼬집으면서 조곤조곤하게
팩폭해주신... 리팅 원장님이 신뢰가 많이 가서 예약하고 왔엉 ㅎㅎ
이렇게 말하니 좀 변태같은데 나는 윤곽하고 처짐와서 레이저도
많이 받아본 상태라서 나쁘지도, 그렇다고 좋지도 않았는데
턱라인만은 확실하게 달라붙게 만들고 싶었거든...
근데 내가 원하는것만 쏙쏙 말하면서 살짝 비대칭있는것까지
말한건 원장님이 처음이라 신기하고 믿음이 가더라고
그래서 바로 예약했는데 원래 나처럼 바로 예약하는게 맞아?
수술날짜 잡혔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너무 빨리 잡았나 싶기도하고
떨려서 잡생각이 많아지는거 같아서 예사들 의견도 들어보고싶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