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9년차인데
지금까지도 3년에 한번씩 불안감이 엄습하고 갑자기 코가 무너질까 무섭고 그랬었어요
근데 한번도 염증반응도 없었기에 3년에한번씩 혼자 불안해했던거 말고는 코도 잘풀고 블랙헤드도 짜고 막 그랬었거든요
근데 작년여름에 수영을 배우고 나서부터 수경이 너무 쪼이는게 뭔가 불안한 맘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수영을 안배우는데 그때 코가 뭔가 딱딱하다고 느낀 이후로 구축이 너무 염려되어요
이미 미세구축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 아닌가 싶고..
언젠가는 빼려고 했지만 젊은시절엔 빼고싶지않았는데ㅠㅠ
너무 불안해요 만약 코수술하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절대안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