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작년에 타코 성형외과에서 쌍수+뒤트
예약금 10만원 걸어놓고 이번에 팝 가서 상담 받다가
덜컹 예약금 20을 또 걸어버림. 근데 팝 후기가 애매해서 고민하다 수술 당일 취소 해가지고 20을 못 받음.
그래서 그냥 돈 버린셈치고 타코를 다시 가서 수술 하기로 함. 근데 부모님이 20만원 날린거로 계속 뭐라해서 타코를 또 당일 취소하고 걍 팝에서 하기로함.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팝보단 타코가 나은 거 같은데 원장님 두 분께도 죄송스럽고 타코는 다시 날짜 잡으려면 위약금 17만원 더 추가 된대서 이도저도 못하겠음 줏대가 이리 없어서 어떻게 살지.. 그냥 오늘 타코에서 수술 받을 걸 너무 후회중…….
다담주가 개강인데 다음주에 팝에서 수술 받음 이거 맞냐.. 진짜 나 왜이리 한심하지 너네들은 어떻게 할거야ㅠ
내가 일 벌려놓고 하루종일 스트레스 받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