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관리하고 해도 나이 먹으면 어쩔 수 없긴한가봐
엄마 눈커풀 처지고 눈 아래 지방 튀어나온거 때문에
오늘 오킴스케이에서 상안검이랑 하안검 받았거든
같이 갔다가 회복하고 약 받고 방금 집왔는데
붓기랑 멍이 생각보다 없어서 엄마랑 또잉? 하는중이거든
눈 수술 관련된거 막 글 읽어보면 3~4일 차가 붓기랑 멍 엄청 심하다고는 봤는데
당일에 없다가 낼 막 붓기랑 멍 심해지고 그럴 수도 있는건가?
아니면 애초에 엄마 체질이랑 해서 붓기랑 멍이 거의 없는 편인걸까..?
사진 좀 찍어두자니까 실밥있고 그래서 싫대 ㅠ
이대로만 붓기 멍 없이 잘 회복되면 좋긴할텐데
내가 수술 받은거면 혼자 알아서 할텐데
엄마 수술이라 그런가 끝나도 뭔가 불안한 마음 안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