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1
Point
0
Post
Commnet
  • KR
  • EN

General Forum

Please feel free to write articles related to plastic surgery!
Prev  Next  List
[눈성형]

예사들아 원래 쌍수할때 다 이래?? 약간 황당쓰 (좀길어)

뇽뇨리뇽 2024-02-04 (일) 02:44 9 Months ago 1219 [CODE : 4EBD3]
일단 난 자연스러운 인라인을 원해서 그런곳 위주로 찾았엉
세군데 중에 A병원이 나았고 다들 그렇듯 의사쌤이랑 5분 실장이랑 10-15분 정도함.
다른 곳은 상담실장도 대충봐줘서 ㅃㅇ하고
다른 유명한 ㅇㅇㅋ나 ㅍㄹㅁㅅ 등은 12월 중순에 연락했는데 상담이 1월 15일 이후에나 된다 그래서 걍 1인 개인병원 A에서 하기로 맘 먹고 수술날짜에 병원을 갔삼

여기서부터 ㅈ댐을 감지하기 시작했삼.. 일단가서 예약금 10 만원 제외하고 나머지 결제하는데 윗트임 포함 쌍수 가격으로 결제를 하라했우.
난 약간 띠용한게 윗트임 할지말지 완전히 결정했다 생각 안 했거든 ?
상담할때 윗트임 할까 말까 물어보는데 의사쌤이 안 해도 ㄱㅊ은데 한다하면 자긴 찬성이라함
이 때문에 난 확실히 한다고 정한 부분이 아니여서 수술날 다시 이야기할 줄 알았는데 그거 포함 가격 결제해서 뭐지 싶었는데 일단 결제하긴했어(내가 바본가 ㅠㅠ스벌)

상담때 라인 2번 정도 ㅈㄴ 개대충 잡아줘서 수술날 라인 다시 시간 들여 신중히 잡을 줄 알았음.
최소한 원장실에서 10분이라도 라인잡고 이야기할 시간이 있을 거라 생각했지.
하루에 얼굴 몇번이나 보는 그 원장이 날 기억할리도 없고 다시 이야기할 시간이 필요하잖어 당연;;
항생제 주사 맞고 있는데 점심 먹고온 원장이 그제서야 병원에 들어오고 수술실에서 들어가라 하더니
나는 원장실이 아닌 그 수술방에서 의사를 그날 첨봤어
이야기할 시간을 안 준거지

들어오면서 나랑은 인사한번 하고 내 비포 사진을 찍고 라인 잡기 직전까지 계속 간호사랑 딴 이야기를 했어 ( 병원에 커피머신 들일까말까 이딴이야기함 )
 그러다가 내 눈 라인 정확히 3번 잡고 첫번째게 젤 낫죠? 이래서 내가 네 대답하고 바로 누워래서 누웠어.
이때도 ㅈㄴ 불안한거야!!

이 의사 내가 앞트임 말고 윗트임 하는건 아는 건가?(앞트임은 하기 싫었어)  그래서 마지막 용기를 내서 윗트임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하며 내가 ‘윗트임’을 한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시키면서 부분마취하고 쌍수함.
그리고 내 눈에 칼 갖다대기 전까지는 계속 자기들끼리ㅈㄴ 딴이야기했어 ( 회식 파이브가이즈 먹을까 회 먹을까 파이브가이즈 근데 줄 너무 길더라 이런 얘기함 계속)
다행히 찐수술할때는 닥챠서ㅠ 다행이었음..

수술한지 이틀? 후에 트임 실밥이 위가 아니라 앞에 있다는걸 깨달았어.
그래서 뭐지 ㅅㅂ?? 앞트임 해놨나 싶었는데 이 병원 다른사람 후기를 여러개 보니까 윗트임을 해도 앞트임 한것처럼 실밥을 놓더라?
 암튼 매몰 실밥 풀때 병원가서 물어봤더니 실장이 첨에 앞트임 실밥이라고 하더니 내가 엥 저 윗트임 해달라했는데요 하니까 수술방 의사한테가서 물어보더니
아~ 실밥은 앞에 있는데 눈 윗쪽으로 꼬매서 윗트임 맞대요~ 이러는데 아직도 존나 의심가긴해; 위가 트여진것도 아닌거같애 아무리 봐도 ㅋㅋㅋ

여기 의사가 경력 20년 넘어서 존나 자신감 넘치고 밥먹듯이 하는 수술이라 걍 쉽게쉽게 휙휙 하듯 한 거 같긴한데 그래도 여기서 한 내 기분은 좋지 않았음..

지금 수술한지 한달됐는데 솔직히 나쁘진 않아 애초에 자연스러운 인라인 전문이라 티 안 나고 눈감아도 안 보이고 지금도 자연스러움.
근데 뭐랄까...
더 내 얼굴 조화와 눈모양에 신경써서 잘해줄 병원이 분명 있었을듯 싶음.. 결과는 같더라도 걍 신경써주는 척이라도 했으면 내 기분이 이랬을까 싶음

예시를 들자면 내가 수술한 A병원장은 우유식빵 장인인데
그 장인은 존나 그것만 맨나 만들어
근데 내 입맛에 맞는건 밤식빵, 호밀식빵 일수가 있잖어???

걍 딱 그느낌임 기본 실력은 좋지만 내 얼굴 조화, 뭐가 젤 괜찮을지 생각 안 하고 걍 지 하던대로 하는 느낌이었음

예사들아 쌍수할때 원래 이런거야?? 내가 예민한건가
ㅅㅂ 저기 성예사에서 나름 은은히 언급되는 병원이던데 ㅠㅜ
Written by
App

[공지] 브로커 구분위해 존칭 사용 금지
[공지] 본 게시판의 가입인사, 등업문의는 자동 삭제 및 패널티 부과
[공지] A병원 어때요? or A병원 VS B병원 추천 질의 글은 무조건 삭제 (소수병원의 개인적인 질문 금지)

나나나야나 8 Months ago 8 Months ago Address
무쌍이조아 8 Months ago 8 Months ago Address
뛰리 8 Months ago 8 Months ago Address
노로노 8 Months ago 8 Months ago Address
쮸쮸윤 7 Months ago 7 Months ago Address
밀크티12 5 Months ago 5 Months ago Address
짐니언니 4 Months ago 4 Months ago Address
뉼힘 28 Days ago 28 Days ago Address
Prev  Next  List
Find a Hospital
3.3
Evaluation Cnt 883
hospital info
doctor info
Anesthesiology
코성형
쌍커풀
안면윤곽
가슴확대
실리프팅
Photo Reviews
Petit/Laser job - 이승우의원 Cmt 0 View 90 Like 0
원래 티타늄 좋은건 알고 있었어서 가끔 받을 때마다 만족했던 시술이었는데, 친한 친구가 이 병원에서 티타늄+튠라이너 패키지 받고 피부결도 좋아지고 탄력도 바로 생기는것 보고 나도 당장 시술예약 했어 내가 티타이너 시술할때 고려한 사항은 1. 수술이 아닌 자연스럽지만 고급지게 예뻐지는 시술일것 2. 눈에 띄는 즉각적인 타이트닝 효과 3. 턱라인, 심부볼 개선 4. 맞춤형시술, 꼼꼼한 관리 5. 티타이너 전문 병원 일 것 …
4 Hours ago
Nose job Cmt 0 View 195 Like 0
It's been a few years since I had a 2.5mm nose bridge silicone and 5mm nose tip (nasal septum, ear cartilage) reduction surgery, and now I live thinking that my nose is my true self . The day after the surgery, my nose was swollen like a fish with a h…
5 Hours ago
Facialbone job - 일퍼센트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227 Like 0
수술한지 두달정도 지났는데 너무너무 만족중입니다 ㅎㅎ 수술 후 관리도 정말 잘 해주셔서 회복도 빨랐고 라인도 제가 원하는대로 잘 나와서 매일매일 거울볼때마다 행복해요
5 Hours ago
Nose job - 에디션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72 Like 0
코수술 받게 되면 전 가능하면 무보형물로 받고싶었는데 상담 다녀보니까 가능하다는 곳도 있었고 원하는 느낌을 내려면 보형물 추천을 했던 병원도 있었어용 이래서 상담은 많이 가서 비교해보는게 좋다구 하는거같아요 전 비중격이랑 귀연골, 기증늑으로 수술 받았고 복코랑 비순각교정, 연장해서 지금 코 모양으로 만들어주셨어요~ 인위적이지 않고 자려한 느낌으로 잘 된거 같아서 아쥬 마음에 든답니당 친구들도 코수술 받은게 훨씬 낫다구 리즈 찍는다고 칭찬 많…
5 Hours ago
Nose job - 에이비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32 Like 0
자가늑코수술로 낮은코 탈출한 후기 짧고 낮은 콧대라 밋밋한 얼굴이었는데 ㅇㅇㅂ에서 수술하고 얄쌍한 코 만들었습니다. 수술전과 후의 큰 차이점은 얼굴 분위기가 달라진점이지만 화장할 때도 진짜 편해요 수술전에는 쉐딩을 정말 꼼꼼하게 해도 썩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이제는 쉐딩을 굳이 하지 않아도 만족스럽게 화장이 완성됩니다ㅠㅠ 수술한지는 현재 10개월지나고 있고 자가늑 사용했는데 흉터는 많이 희미해졌어요ㅋㅋ 10개월정도 되…
5 Hours ago
Nose job Cmt 0 View 134 Like 0
나 오늘 코수술 했는데 엄청 무서웠거든? 엄청 아플까봐 걱정도 많이 했는데 괜한 걱종이였어 근데 수술실도 생각보다 춥지 않고 딱 자고 일어나니까 끝나있더라 지금도 그냥 코 막히는거 빼면 딱히 불편한 것도 없고 아프지도 않아 빨리 솜 빼고 부목 제거해서 내 코 빨리 보고싶다!!
5 Hours ago
Bodyshaping job - 글로벌365mc대전병원 Cmt 1 View 131 Like 0
변기에 살 닿는게 욱씬거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언제부터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 불편감 없이 지낸지 좀 됐네? 싶으니 2달차야 ㅋㅋㅋㅋ 람스는 두번짼데 지이는 난생 처음 해봐서 생착도 좀 걱정 되고.. 절대영역이라는 허안도 반신반의 했는데 힙딥라인이랑 허벅지 실루엣은 이정도면 만족중이야 물론 시술은 팔때에 비하면 아픔… 당연히… 아픈거 너무 무서우면 마취하고 지흡으로 가도 되는데 난 마취가 더 무서워서 람스 했써 비포는 압박없는 히트텍 입고 찍은 …
6 Hours ago
Petit/Laser job Cmt 0 View 122 Like 0
애교 잘 하는 곳 손품 팔다가 이번주 안에 맞고 싶어서 바로 예약 가능한 곳으로 갔음!! 애교 필러는 다 망한다고 티난다고 하도 부작용 소리가 많이 들려서 ㅠㅠ 걱정 되서 수술 전에 무조건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여러번 요청했당ㅎㅎ… 원장님이 알겠다고 해주셨고 극 소량으로 넣어주셔서 딱 내가 원한 느낌으로 시술 됐어 ㅋㅋㅋ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를정도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리터치때 조금만 더 보충할려구 ㅎㅎㅎ 그래도 맘에 듦
6 Hours ago
Eyelid job - 땡큐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255 Like 0
쌍수 후기 3개월차입니다 부리부리한 느낌은 이제 많이 사라졌고 쌍수한 친규들이 항상 말하던 ‘이제 더이상 라인이 안내려왔으면 하는 구간이 올거야’라고 말했는데 지금이 딱이에요 ㅠㅠ 더이상 라인 안내려왔으면 좋겠을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6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