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수술을 받은 20대 여성이 다음날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 경찰서에 따르면 회사원 A(27)씨는 지난 4일 동교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가슴 확대수술을 받은 뒤 다음날 오전 병원 회복실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성형외과 간호조무사인 B(32)씨는 경찰조사에서 "A씨가 수술 다음날 아침 '속이 메스껍다'며 구토를 하다가 의식불명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로 했다.
CBS사회부 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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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ㅠ_ㅠ 무섭네요..
고인의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