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드디어 실밥 뺌!! 엄청 걱정했는데 그렇게 아프지 않았어. 압 안에 절개부위도 봤는데 잘 아물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이대로 두면서 회복해야지.
수술 후 계속 테이프 두르고 있다가 드디어 테이프 제거했어. 루피처럼 붓지 않아서 나는 붓기 없는가보다 싶었는데 붓기 전부 턱에 있었음ㅋㅋ… 하관이 단단한게 너무 어색해. 턱 아래에 마분지로 막아둔 느낌임.
드디어 부모님과 만났는데 사랑니 뺐다고 하면서 붓기는 넘어가려 했으나,,, 지흡하면서 눈 가에 멍이 들었고,, 왜 들었냐고 해서 할 말 없어짐. 오히려 턱에 대해서는 별 멀 안 해서 신기했어. 나는 엄청 변했더고 생각했는데.
8일차
어제보다는 턱 단단한게 풀렸어. 붓기는 차이가 없다ㅋㅋ 앞 턱쪽이 부어서 입술도 말려들어감. 조금 옹졸해보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