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낮고 펑퍼짐한 복코로 살다가 입사 전 시간여유가 있어 코수술 상담을 다녀봤는데
코도 너무 낮고 6년 전에 넣은 필러가 아직도 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모르고 살 때는 그래도 심각하게 나쁜 코는 아니야 했는데 상담받으면서 오히려 자존감이 더 떨어지고
다른사람 얼굴을 봐도 코만 보게 되더라구요ㅜㅠ
실리콘 부작용이 걱정되서 일부러 부작용 영상을 많이 찾아보고 2-3년 후 미국 이민을 생각중이어서
부작용이 일어났을 때 대처하기가 어려울거 같아 수술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있는데
그래도 코만 보면 수술하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생겨나네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