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미하고왓어 디엠으로 상담햇을때
내 이빨 사진보고 거의 무삭제 가능하댓어
무삭제 알아보고있었고 교정끝낫는데 웃을때 이가 잘 안보여서 예쁘게 스마일라인 나오게하고싶었어
웃는 내모습이 마음에 안들었거든
의사얼굴보고 상담하고 1번은 앞에만 살짝 갈지만 미적으로 만족도 떨어진다 2번은 뒤에도 갈아서 심미효과높이기
ㅂㅅ같이 내가 2번골랏어 사진보니까 많이 안갈고 0.3미리라해서 우습게 생각햇지
처음시작하자마자 잇몸 마취 그리고 치아다듬는중에 사래들러서 일어낫어 거울봣어 존나놀랫다…..
내이빨 존나작은데 더작아졋어…. 좀 틀어져잇는 부위는 갭도 생것어 이빨사이 아직붙어잇어
보자마자 의사선생님한태 이건 아니다 디엠나눳던 사진보여주면서 나는 이사람보다 이 작은데 크게 키우는건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냐 이건 말이 다르다
0.3미리? 저얼대 아니다 쥐새끼이빨만해졌다 진짜
“환자분 놀라셧나보네요 근데 이거 진짜 삭제한것도아니에요”
뭐라고해ㅎㅎ 당장 뛰어나오고싶었어 제발 그만삭제하자고 빌었어 그냥 그 상황에서는 공황장애오더라
……… 그냥 그 눈빛 너무 아무렇지 않게 대응하는 표정 말투……
너무 무서워서 잠들수가없어 내 잘못이라 어떻게못해
사진 안올릴거야.. 보면 진짜 개우울해지거든…
불편하다 시간이 지나면 적응되겟지
나 잘때 이갈아 앞으로 보조장치 평생껴야되고 이런거 저런거 생각하니까 잠 안온다
병원질문글 안받아.. 제발 나좀 위로해줘.. 미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