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고민만 몇 년째 하다가 작년에 3군데, 오늘 2군데 상담 가봤어. 아직 병원은 고민 중이고, 더 상담을 가야 하나 싶기도 한데, 일단 제일 괜찮았던 곳은 빨라야 2월 20일 정도에 할 수 있대. 쌍수 고민을 너무 오래해서, 마음 같아선 빨리하고 싶어. 그런데 그때 쌍수를 하면 2주 뒤에 학교를 가야 해서, 눈 이상한 상태로 사람들 만나는 게 좀 걱정돼.. 이번에 내가 복전을 하기도 하고, 동아리도 들 생각이라서 새롭게 만날 사람들이 좀 있을 것 같은데, 쌍수 아물지 않은 상태로 만나면 첫인상이 별로일까?? 차라리 더 고민해 보고 여름방학에 하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해서 고민된다ㅠㅠ
참고로 한다면 절개랑 앞트임해야 헐 것 같아
예사들 의견은 어떤지 투표랑 가능하면 이유도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