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사람 엄청 많더라~~
나 코한지 6개월차라
경과체크 받으러
오늘 병원 갔다왔는데
대기실에 사람 꽉 찼더라
수술한 병원이 규모가 작아서
대기실에 긴 소파 2개 있는데
거기 꽉차서 대기실 앞쪽 작은 소파에 가서 앉아야 될 정도였어
원장님 한분이라 더 바글거린걸수도...
암튼 대목은 대목인가봐..
나 수술하고 나서 병원 갈때 이렇게 사람 많았던 적이 없었던거같은데
오늘 보고 깜놀 ㅋㅋ
오랜만에 간호사샘들 보니 내적 반가움에
계속 눈 마주쳤는데 다들 바쁘셔서 그런지 정신이 없어보엿음 ㅎㅎ
이제 병원 가는건 끝인듯해~~
코도 안정됏고.. 사진찍을일도 이젠 없고..
성예사도... 앞으로 올일 없었음 좋겠지만...
남이 쓴 글 잼있어서 수술 후에도 가끔 들락거리게 되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