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판매직에서 근무하고 있어
유니폼 입고 있어서 옷 딱 붙고 요즘에는 바지 입을 수 있어서 그~나마 조금 편한 편인데..
바쁘면 뛰어 다닐 때도 있고 정신 노동, 감정 노동 심한데
아무래도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까 끊임없이 외적으로 노력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
몸메에 대한 갈망도 심한데 가슴은 운동 죽어라 해도 나아질 수 없는 부분이니까
가슴 수술 받고 싶어서 작년에 ㅂㄴㄴ랑 ㄱㄹㅂ 상담 다녀왔다가 직장 때문에 맘 접고 수술 예약까진 못했거든...
지금 또 생각 들어서 다시 알아보려고 하는데
최대한 밑선으로 수술 받고 사이즈 욕심 안 내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슴 수술 받을 수 있을까?
몇 주 정도는 근무 시간 조절 가능해
페이 쎄서 일 못 그만두는데 조금 암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