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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사는게 너무 힘들다 하...

코절골복원 2024-02-04 (일) 22:46 1 Years ago 1356 [CODE : 4EAAA]
어릴적에 내가 말을 안듣고 산것도 아니고 집안에서
문제일으키며 살지도 않았는데 엄마라는 사람은
날 항상 여자같이 머리 파마시키고 기죽이고 그러다
자기 고향 전라도 목포로 데려가서 미리 계획해놓은대로
날 길 한편에 놔두면서 화장실갔다올테니까 여기 있으라 하고는 그 초등학생이였고 아무것도 모르는 난
불길한 예감만 들뿐 그냥 거기에 서있었다.

그러자 엄마라는 사람이 올라간 쪽에서 남자 두명이
내려와 나를 쳐다보며 코를 퍽 때리고 갔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고 코가 너무 아팠다.

그후로 코는 막히고 입으로 숨쉬게 되고 운동도 잘안하게되고 몸은 안크고 공부도 집중안되고 말도
잘안하게 되고 내성적으로 무시당하면서 매부리코로 살아왔다.

나는 항상 그게 내가 너무 천방지축에 말썽꾸러기라서
나를 위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왔는데 그건 정말
나를 죽인 것이였다.

난 천방지축도 아니였고 말썽꾸러기도 아니였다.
부모란 두사람이 나를 항상 아버지란 사람은
나를 종아리 매질하고 벽보고 무릎꿇고 두손들고 서있으라고 아동학대에 항상 초조하고 불안에 떠는 날들을보냈다.

남들처럼 친구도 사귀며 솔직하고 편한 재밌는 10대
학창시절을 보낸것도 아니고 1년 학교를 국민학교때
입학하여 그때부터 나보다 동급생얘들이 또래로 솔직히 안 느껴졌고 나보다 위로 느껴지며 내가 살려면
맞춰가고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항상 쫓아가는
삶을 살았다.
그러면서 난 바보가 되어갔던것 같다.

하기싫은 일들을 하며 젊어서 하는고생은 사서도 하지.뭐 이런 것을 갖다 붙이며 항상 제대로된 친구 한명도 없이...혼자서만 지내왔다.
여자친구도 거의 못사귀었다.
정말 군대갔다온후부터 집에는 못있겠어서 안있고
기숙사가 제공되는 직장으로만 다니며 살아왔다.

어찌된게 항상 오래일하지도 못하고 한두달 일하다
잘리고 그만두고 생활비만 벌어 그달만 버티다가
또 새직장구해서 들어가고 하면서 살아왔다.

날 이렇게 만든 두사람은 계부모라고 이젠 인정해야겠다.
솔직히 내인생을 정말 파멸로 만들고 너무 힘들게 살아오게 만든 두사람이다.

나이가 들어 지인을 알게되어 어떠한 동기로
그때부터 코 기능수술과 성형수술을 했다.

비중격 만곡증...했지만 거의 45도로 휘어져버린
콧대에서 숨을 조금이나마 더 잘쉬게 만든 수술.

매부리 절제하고 양옆 절골.
항상 답답하고 어두워보이는 얼굴에서 사람얼굴 갖춰졌으나 왼쪽이 과절골되어 찝혀보임.

그후 하비갑개 절제-숨이 더욱 편하게 쉬어짐.
근데 공기가 들어가고 나갈때 콧구멍입구에서 너무
느껴짐.

이정도면 부모가 아니고 진짜 계모겠지?

얼굴그래도 어릴적에 맞고 코 그렇게 되서 살아왔지만
나 나름대로 잘생겼다.피부도 하얗고 괜찮다란
생각으로 살아왔지만 절골 복원할 병원들
ㅎ성형외과.고대 구로병원가봤지만 수술힘들다고
하시고 어렵다고 하시고.

ㄷㅍㄹ스는 수술 못할거 같고

ㄷㅌㅈ은 이비인후과이고

ㅈㅅ은 구축재건전문으로 오래하셨지만
글쎄 절골복원 이건 힘들거같은 예감이고
늑연골 자가,기증으로 한다해도 녹아버릴거 같고
보형물로 하는게 가능성이 있을거 같은데ㅡㅡ

기대했던 수술이였는데 매부리는 없어졌지만...ㅠ
직장도 알아봐서 다니면서 돈도 벌어 살아야되는데
진짜 이제는 여기 계모 고향 지배권에 있고 비슷한
스타일인 이곳에 있기도 싫고 또 도시 올라가서
일하는것도 지쳐서 어찌해야할줄을 모르겠고
의욕도 전혀 안생긴다.

수술이 된다해도 될때까지 이걸 참고 견디면서 일할것도 암담하고 어떻게 살지 답답하다.

확 죽어버리고 싶진 않고...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나온다ㅡㅡ
가족이란것들은 날 이렇게 만들고 연락도 없고
내가 코수술한다니 관심도 없었다.
코가 한쪽이 이렇게 찝힌거 같으니 표정도 제대로
못 짓겠고 항상 무표정에 남들 눈치만 본다ㅡㅡ.
수술을 얼마나 뭣같이 형편없이 한건지 콧볼쪽엔
흉살 붓기가 있어서 웃으면 콧볼이 넙대대해진다.
이번에 ㅈㅅ가서 흉살주사라도 잘 맞아야겠다.

절골복원 가능한 병원 잘하는 병원 아는 예사는
알려주면 정말 고맙겠다...

나 복원할수 있겠지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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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2D257]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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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배아빠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84E7E] Address
스텔라사랑해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22A58]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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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lid job - 제이티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71 Like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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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ialbone job - 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Cmt 0 View 317 Like 0
안녕하세요 이제 윤곽수술한지 6-7개월차에 후기 남깁니다~! 수술전엔 사각턱이랑 광대부분이 심하게 튀어나왔다 보니 사진 찍는거에 자신감이 없어 사진찍는 것도 싫어하고 걸어다닐때 머리카락으로 얼굴 가리고 다닐정도로 자신감이 많이 없었고 그로 인해 제 성격도 많이 내향적으로 바껴지는게 있었어요! 그래서 정말 수술하고 싶다 평생 생각했지만 무서워서 고민만 하다가 구강악안면외과에서도 윤곽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정말 안전하게 수술 받고 싶어 와이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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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shaping job - 모엠의원 Cmt 0 View 161 Like 0
정말 어릴때부터 헤어라인으로 스트레스 많이받앗어요. 머리를 묶는게 잘어울리는데 그것도 어렵고. 이번에 헤어라인 모발이식 받앗습니다~ 외국이 살고있는데 정말 힘들게 발품팔아서 모엠으로 정했어요. 디자인, 아프터케어 그리고 수술후 경과등 자세히 알아보고 어렵게 전지훈원장님을 찾아내서 예약하고 진행했어요. 예약, 상담, 디자인, 수술 모든 절차가 너무나 체계적이고 섬세하고 이것저것 시술/수술 받아봤지만 너무 좋은 케어로 정말 강추해요..!!! …
9 Hours ago
Bodyshaping job Cmt 4 View 164 Like 0
지방흡입하고 지금 3일차인데 몸무게가 3키로가 찌네 원래 수술하고 몸무게 느는거야??? 나는 빠지는줄 알았거든 지방흡입하고 몇일 있어야 돌아와??? 생각보다 많이 쪄서 놀람 근데 몸 라인은 그래도 맘에들어
9 Hours ago
Petit/Laser job Cmt 0 View 65 Like 0
사각턱 근육 너무 커서 100유닛 맞았는데 확실히 효과 좋다 이전에 50맞았을 땐 효과없었는데 걍 내 근육이 너무 커서 그런듯 뼈인줄 알았는데 이게 다 근육이었네... 내 근육 보시더니 턱보톡스는 꾸준히 맞는게 좋다고 하는데 그래도 걱정됨 ㅠ
9 Hours ago
Nose job - 압구정서울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297 Like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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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Hours ago
Facialbone job - 나나성형외과 Cmt 5 View 367 Like 0
조진태원장님이 젊은 편이라 수술예약하고서도 걱정 좀 했는데 수술 하고 나니까 그런 생각 싹 날아갔어 ㅋㅋㅋ 원장님 상담 때 오히려 더 설명 잘 해주시고 내가 안 물어본 것도 알려주시고, 라인 자체도 깔끔하게 나와서 만족 중이야 ㅠ 덕분에 다이어트 의욕도 높아져서 더더 관리 하려고. 살빼면 얼굴형 더 예뻐지겠지??
11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