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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사는게 너무 힘들다 하...

코절골복원 2024-02-04 (일) 22:46 7 Months ago 1042 [CODE : 4EAAA]
어릴적에 내가 말을 안듣고 산것도 아니고 집안에서
문제일으키며 살지도 않았는데 엄마라는 사람은
날 항상 여자같이 머리 파마시키고 기죽이고 그러다
자기 고향 전라도 목포로 데려가서 미리 계획해놓은대로
날 길 한편에 놔두면서 화장실갔다올테니까 여기 있으라 하고는 그 초등학생이였고 아무것도 모르는 난
불길한 예감만 들뿐 그냥 거기에 서있었다.

그러자 엄마라는 사람이 올라간 쪽에서 남자 두명이
내려와 나를 쳐다보며 코를 퍽 때리고 갔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고 코가 너무 아팠다.

그후로 코는 막히고 입으로 숨쉬게 되고 운동도 잘안하게되고 몸은 안크고 공부도 집중안되고 말도
잘안하게 되고 내성적으로 무시당하면서 매부리코로 살아왔다.

나는 항상 그게 내가 너무 천방지축에 말썽꾸러기라서
나를 위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왔는데 그건 정말
나를 죽인 것이였다.

난 천방지축도 아니였고 말썽꾸러기도 아니였다.
부모란 두사람이 나를 항상 아버지란 사람은
나를 종아리 매질하고 벽보고 무릎꿇고 두손들고 서있으라고 아동학대에 항상 초조하고 불안에 떠는 날들을보냈다.

남들처럼 친구도 사귀며 솔직하고 편한 재밌는 10대
학창시절을 보낸것도 아니고 1년 학교를 국민학교때
입학하여 그때부터 나보다 동급생얘들이 또래로 솔직히 안 느껴졌고 나보다 위로 느껴지며 내가 살려면
맞춰가고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항상 쫓아가는
삶을 살았다.
그러면서 난 바보가 되어갔던것 같다.

하기싫은 일들을 하며 젊어서 하는고생은 사서도 하지.뭐 이런 것을 갖다 붙이며 항상 제대로된 친구 한명도 없이...혼자서만 지내왔다.
여자친구도 거의 못사귀었다.
정말 군대갔다온후부터 집에는 못있겠어서 안있고
기숙사가 제공되는 직장으로만 다니며 살아왔다.

어찌된게 항상 오래일하지도 못하고 한두달 일하다
잘리고 그만두고 생활비만 벌어 그달만 버티다가
또 새직장구해서 들어가고 하면서 살아왔다.

날 이렇게 만든 두사람은 계부모라고 이젠 인정해야겠다.
솔직히 내인생을 정말 파멸로 만들고 너무 힘들게 살아오게 만든 두사람이다.

나이가 들어 지인을 알게되어 어떠한 동기로
그때부터 코 기능수술과 성형수술을 했다.

비중격 만곡증...했지만 거의 45도로 휘어져버린
콧대에서 숨을 조금이나마 더 잘쉬게 만든 수술.

매부리 절제하고 양옆 절골.
항상 답답하고 어두워보이는 얼굴에서 사람얼굴 갖춰졌으나 왼쪽이 과절골되어 찝혀보임.

그후 하비갑개 절제-숨이 더욱 편하게 쉬어짐.
근데 공기가 들어가고 나갈때 콧구멍입구에서 너무
느껴짐.

이정도면 부모가 아니고 진짜 계모겠지?

얼굴그래도 어릴적에 맞고 코 그렇게 되서 살아왔지만
나 나름대로 잘생겼다.피부도 하얗고 괜찮다란
생각으로 살아왔지만 절골 복원할 병원들
ㅎ성형외과.고대 구로병원가봤지만 수술힘들다고
하시고 어렵다고 하시고.

ㄷㅍㄹ스는 수술 못할거 같고

ㄷㅌㅈ은 이비인후과이고

ㅈㅅ은 구축재건전문으로 오래하셨지만
글쎄 절골복원 이건 힘들거같은 예감이고
늑연골 자가,기증으로 한다해도 녹아버릴거 같고
보형물로 하는게 가능성이 있을거 같은데ㅡㅡ

기대했던 수술이였는데 매부리는 없어졌지만...ㅠ
직장도 알아봐서 다니면서 돈도 벌어 살아야되는데
진짜 이제는 여기 계모 고향 지배권에 있고 비슷한
스타일인 이곳에 있기도 싫고 또 도시 올라가서
일하는것도 지쳐서 어찌해야할줄을 모르겠고
의욕도 전혀 안생긴다.

수술이 된다해도 될때까지 이걸 참고 견디면서 일할것도 암담하고 어떻게 살지 답답하다.

확 죽어버리고 싶진 않고...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나온다ㅡㅡ
가족이란것들은 날 이렇게 만들고 연락도 없고
내가 코수술한다니 관심도 없었다.
코가 한쪽이 이렇게 찝힌거 같으니 표정도 제대로
못 짓겠고 항상 무표정에 남들 눈치만 본다ㅡㅡ.
수술을 얼마나 뭣같이 형편없이 한건지 콧볼쪽엔
흉살 붓기가 있어서 웃으면 콧볼이 넙대대해진다.
이번에 ㅈㅅ가서 흉살주사라도 잘 맞아야겠다.

절골복원 가능한 병원 잘하는 병원 아는 예사는
알려주면 정말 고맙겠다...

나 복원할수 있겠지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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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lid job - 노상훈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76 Like 0
짝눈+눈 검은자 윗부분이 안보이는 부분을 개선하고자 쌍수를 하고 싶었어. 뉴진스 민지처럼 자연스러운 눈을 원했고, 난 지금 내 눈 앞머리가 동글동글한게 좋아서 최대한 이 느낌 그대로 가져가고 싶다고(순박하게..로 말씀드렸더니 웃으셨음) 말씀드렸어. 내 두개골과 안구 구조 특징을 언급하면서 상담하시는게 인상깊었고, 그냥 .. 딱 잡아주신 라인이 너무 이뻤음..ㅋㅋ쿠ㅜㅜㅜ '어 이 라인 그대로 내 눈에 심고싶다!' 생각해서 ㅎㅎ 아직 8일밖에 안지났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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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Laser job Cmt 0 View 36 Like 0
시술에 관심이 막 생기기 시작했을때 많이들 하고 무난한 필러 먼저 맞아봐야겠다! 쉽게 생각했던거같아 아무 정보없이 맞고 온 필러라 막 맞고 났을땐 턱이 너무 뾰족해지고 맘에 들더라구 3일정도 지나니까 모양이 너무 자연스러워지면서 맞은지 잘 모르겠어서 (병원이랑 원장님 다 마음에 들었음) 20만원 정도 주고 한 돈이 아깝게 느껴지더라.. 갠적으로 나는 쁘띠시술보다 영구적인 시술을 더 선호하는 편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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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Laser job - 메디라인의원 Cmt 0 View 46 Like 0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갔어요 ㅎㅎ 당시 1회 10만원, 3회 27만원(1회 맞아보고 추후 2회 17만원에 결제 가능)이었구요. 실장님 상담(뭐 원하는지) -> 원장님 상담(제 코 연골크기와 살이 말랑말랑한 정도 등을 보시고 어느정도 효과 볼 것인지 말씀해주셔요) -> 실장님 상담(최종 시술, 가격) 으로 진행되었어요. 저는 4주~5주 간격으로 총 3회를 맞았습니다. 1회 맞고 난 직후 ~ 3회 맞고 난 3개월 후 까지 효과가 지속되었고, 그 이후에는 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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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지방흡입이랑 실리프팅 시술한지 벌써 13개월..! 일평생 고민이자 콤플렉스였던 얼굴형 탈출기....별별 수술 다 찾아봤는데 뼈도 안건드리면서 제일 안전하고 부담감 적었던 시술이라 맘편하게 할수있었던 얼굴지흡 후기야 이놈의 얼굴지방..어릴때 젖살이라고 성인되면 다 빠질거라했던 부모님 말씀 하나만 철썩같이믿고 버텼지만 2n살 되도록 그대로 남아 세월만 먹어선 탄력까지 잃어버린 제얼굴을 닥터정리반에서 이중턱 얼굴지방흡입과 실리프팅을 통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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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 계기 : 아나운서 학원 다니는데 카메라 빨을 너무 못받아서 ! 성공 여부 : 본래 이미지는 가져가면서 자연스럽게 잘 돼서 실제로 이후에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 경력 쌓았구 대기업 사내아나운서, 지역 대형방송국 기상캐스터 서류 추천도 받게 되고 ㅎㅎ 한달 전엔 들으면 다 아는 스포츠 방송국 면접도 보구 옴 ㅎㅎ 2023년 5월에 수술하고 1년 4개월만에 글쓰는 이유 : 사람 욕심이 끝이 없다고 ,, 코랑 가슴도 하고 싶어서 정보 얻게 !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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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Laser job Cmt 4 View 175 Like 0
본인은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준비생 ! (유튜브 경력 있움) 몸도 마르고 턱살이 아예 없는 편인데 비해서, 카메라 앞에서 턱라인이 흐리멍텅 (?) 하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환연 고00 유튜브 보고 집 근처길래 바로 맞으러 감 ! 수입말고 국산으로 그냥 저렴하게 했구 ! 환연 여출분처럼 드라마틱한 효과까진 아니지만 만족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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