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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사는게 너무 힘들다 하...

코절골복원 2024-02-04 (일) 22:46 1 Years ago 1414 [CODE : 4EAAA]
어릴적에 내가 말을 안듣고 산것도 아니고 집안에서
문제일으키며 살지도 않았는데 엄마라는 사람은
날 항상 여자같이 머리 파마시키고 기죽이고 그러다
자기 고향 전라도 목포로 데려가서 미리 계획해놓은대로
날 길 한편에 놔두면서 화장실갔다올테니까 여기 있으라 하고는 그 초등학생이였고 아무것도 모르는 난
불길한 예감만 들뿐 그냥 거기에 서있었다.

그러자 엄마라는 사람이 올라간 쪽에서 남자 두명이
내려와 나를 쳐다보며 코를 퍽 때리고 갔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고 코가 너무 아팠다.

그후로 코는 막히고 입으로 숨쉬게 되고 운동도 잘안하게되고 몸은 안크고 공부도 집중안되고 말도
잘안하게 되고 내성적으로 무시당하면서 매부리코로 살아왔다.

나는 항상 그게 내가 너무 천방지축에 말썽꾸러기라서
나를 위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왔는데 그건 정말
나를 죽인 것이였다.

난 천방지축도 아니였고 말썽꾸러기도 아니였다.
부모란 두사람이 나를 항상 아버지란 사람은
나를 종아리 매질하고 벽보고 무릎꿇고 두손들고 서있으라고 아동학대에 항상 초조하고 불안에 떠는 날들을보냈다.

남들처럼 친구도 사귀며 솔직하고 편한 재밌는 10대
학창시절을 보낸것도 아니고 1년 학교를 국민학교때
입학하여 그때부터 나보다 동급생얘들이 또래로 솔직히 안 느껴졌고 나보다 위로 느껴지며 내가 살려면
맞춰가고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항상 쫓아가는
삶을 살았다.
그러면서 난 바보가 되어갔던것 같다.

하기싫은 일들을 하며 젊어서 하는고생은 사서도 하지.뭐 이런 것을 갖다 붙이며 항상 제대로된 친구 한명도 없이...혼자서만 지내왔다.
여자친구도 거의 못사귀었다.
정말 군대갔다온후부터 집에는 못있겠어서 안있고
기숙사가 제공되는 직장으로만 다니며 살아왔다.

어찌된게 항상 오래일하지도 못하고 한두달 일하다
잘리고 그만두고 생활비만 벌어 그달만 버티다가
또 새직장구해서 들어가고 하면서 살아왔다.

날 이렇게 만든 두사람은 계부모라고 이젠 인정해야겠다.
솔직히 내인생을 정말 파멸로 만들고 너무 힘들게 살아오게 만든 두사람이다.

나이가 들어 지인을 알게되어 어떠한 동기로
그때부터 코 기능수술과 성형수술을 했다.

비중격 만곡증...했지만 거의 45도로 휘어져버린
콧대에서 숨을 조금이나마 더 잘쉬게 만든 수술.

매부리 절제하고 양옆 절골.
항상 답답하고 어두워보이는 얼굴에서 사람얼굴 갖춰졌으나 왼쪽이 과절골되어 찝혀보임.

그후 하비갑개 절제-숨이 더욱 편하게 쉬어짐.
근데 공기가 들어가고 나갈때 콧구멍입구에서 너무
느껴짐.

이정도면 부모가 아니고 진짜 계모겠지?

얼굴그래도 어릴적에 맞고 코 그렇게 되서 살아왔지만
나 나름대로 잘생겼다.피부도 하얗고 괜찮다란
생각으로 살아왔지만 절골 복원할 병원들
ㅎ성형외과.고대 구로병원가봤지만 수술힘들다고
하시고 어렵다고 하시고.

ㄷㅍㄹ스는 수술 못할거 같고

ㄷㅌㅈ은 이비인후과이고

ㅈㅅ은 구축재건전문으로 오래하셨지만
글쎄 절골복원 이건 힘들거같은 예감이고
늑연골 자가,기증으로 한다해도 녹아버릴거 같고
보형물로 하는게 가능성이 있을거 같은데ㅡㅡ

기대했던 수술이였는데 매부리는 없어졌지만...ㅠ
직장도 알아봐서 다니면서 돈도 벌어 살아야되는데
진짜 이제는 여기 계모 고향 지배권에 있고 비슷한
스타일인 이곳에 있기도 싫고 또 도시 올라가서
일하는것도 지쳐서 어찌해야할줄을 모르겠고
의욕도 전혀 안생긴다.

수술이 된다해도 될때까지 이걸 참고 견디면서 일할것도 암담하고 어떻게 살지 답답하다.

확 죽어버리고 싶진 않고...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나온다ㅡㅡ
가족이란것들은 날 이렇게 만들고 연락도 없고
내가 코수술한다니 관심도 없었다.
코가 한쪽이 이렇게 찝힌거 같으니 표정도 제대로
못 짓겠고 항상 무표정에 남들 눈치만 본다ㅡㅡ.
수술을 얼마나 뭣같이 형편없이 한건지 콧볼쪽엔
흉살 붓기가 있어서 웃으면 콧볼이 넙대대해진다.
이번에 ㅈㅅ가서 흉살주사라도 잘 맞아야겠다.

절골복원 가능한 병원 잘하는 병원 아는 예사는
알려주면 정말 고맙겠다...

나 복원할수 있겠지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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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2D257]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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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수술후기 - 미호성형외과 Cmt 0 View 63 Like 0
난 콧대에 매부리가 살짝 있고 전체적으로 존재감이 너무 없는 코였어 그리고 중안부가 너무 푹 꺼져보여서 코수술 진짜 하고 싶었는데 실리콘 넣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싫어서 ㅠ 여기저기 다녀보면서 상담 받아보다가 내 코 무보형물로 자연스럽게 모양개선이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셔서 미호 윤원장님한테 무보형물 코수술 했어~ 다른 병원 다녀봤는데 무보형물로는 내가 원하는 느낌이나 추구미를 내기 어렵겠더라고 그래서 병원 상담을 진짜 여러곳 다녀…
56 Minutes ago
코성형수술후기 - 미호성형외과 Cmt 1 View 52 Like 0
콧대에는 큰 불만 없는데 뭔가 모르게 코끝이 항상 뭉뚝하고 낮아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이부분을 살짝 교정하고 싶어서 무보형물로 코수술 받았어~! 상담 다니면서 느낀건데 나는 너무 과한느낌보다 자려한 정도를 원했는데 요즘 코수술 병원들 다 너무 과한느낌으로 오똑하게 세워서 디자인 잡아주고 수술도 이것저것 쓸데없는거 많이 추천해주는 곳이 많더라고.. 그래서 딱 맞는 병원 못찾고 있었는데 미호는 상담 하는데 디자인도 수술방법도 과…
1 Hours ago
눈수술수술후기 - 요셉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27 Like 0
지금 쌍수한지 6년 차네요. 얘기 안 하면 아무도 제가 쌍수한지 몰라요. 붓기도 당시에 굉장히 빨리 빠졌어요. 그 당시에도 제 친구들한테 되게 유명했었어요. 유명한만큼 수술 결과도 좋습니다! 다만 너무 자연스럽다는 게 함정?
5 Hours ago
눈수술수술후기 - 오브제성형외과 Cmt 0 View 65 Like 0
평소에 졸려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눈매교정을 결심하게 된지 벌써 두달 전이에요 오브제 성형외과에서 원장님과 상담 후 앞트임, 비절개 눈매교정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어요 라인같은 경우는 생각해서 가지는 않았는데 원장님이 자연스럽게 잡아주셨어요 두달 지난 지금에는 자연스러워진거 같아 만족중입니다ㅎㅎ 평소에는 이마로 힘주면서 뜨는게 있어서 주름이 생겼었는데 지금은 이마에 힘주지 않아도 자연스래 떠지는게 좋네요 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이 많아져서 그…
5 Hours ago
양악/교정/치과 Cmt 0 View 36 Like 0
일단 치아를 4개 뽑았숩나더ㅠㅜㅜ .. 치아를 뽑을 때 마취 주사가 진짜 완전 찐찐찐찐으로 아파.. 그냥 교정 포기하고 싶었어.. 그리고 한달마다 교정기 쪼이고 그 다음 날 진짜 음식 못 먹ㅇ거ㅠㅜ 그리고 어금니 사이에 고무줄 끼우는ㄴ게 교정을 할 때 제일 아프고 원장쌤들도 고무줄이 제일 아픈 단계래 다들 고무줄은 안 끼는 걸로 빌게..
5 Hours ago
시력교정후기 Cmt 0 View 9 Like 0
안과에서 수술했는데 통증도 6시간만에 낫고 꽤 좋은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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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FACE수술후… Cmt 0 View 48 Like 0
사진은 없지만 윤곽수술 1년반차가 푸는 썰 나는 넙대대와 사각턱이 고민이라 2종만 했고 턱은 짧은 편이라 안 했어! 얼굴이 많이 작아지는 줄 알았는데 아니고 사진으로 봤을때 선이 많이 정리된 느낌?(작아지긴 했어!) 그런데 살은 꼭 빼고 하길 추천하고(정상~마름 정도 추천) 뼈는 되돌릴 수 없으니 너무 많이 깎지마. 약간 부족한데..? 차라리 이게 나아 그리고 나는 살짝 사각턱 남겨서 자연스러움 추구했는데 만족해!
6 Hours ago
눈수술수술후기 - 투비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112 Like 0
쌍수 두ㅅ달정도 되니까 정말 자연스럽게 라인이 잡혔어요 현재는 땡기는 느낌도 없어요 주변에서 수술 정말 잘했다고 칭찬 많이 들었어요 ㅎㅎ정말 맘에 듭니다 다른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수술도 안 아프게 빨리 끝났습니다
6 Hours ago
눈수술수술후기 - 피알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03 Like 0
원래 유쌍이고 큰 눈인데, 한쪽눈에 지방이 없어서 겹주름 지면서 라인이 사라지는게 스트레스 였거든,, 눈이 커서 짝눈이 더 심하게 보였는데 피알에서 자연유착으로 쌍수만 받았고 지금 라인 아주아주 만족스러워!!! 노원장님이 디자인 엄청 꼼꼼하게 잡아주셨고, 상담받을때에도 쌍수만 해도 충분하다고 해주셔서 결정 하게되었는데, 지금 라인 너무 짱짱하게 잘 유지 하고 있어서 좋은거 같아 수술도 처음이라 떨렸는데, 병원 간호사 언니들도 …
7 Hours ago